항목 ID | GC0830064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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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面長 嚴震煥 永世不忘碑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북면 밤재로 7[문곡리 340-1]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홍성익 |
현 소재지 | 면장 엄진환 영세불망비 - 강원도 영월군 북면 밤재로 7[문곡리 34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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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불망비 |
[정의]
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면장 엄진환의 공적을 기리는 불망비.
[개설]
면장 엄진환 영세불망비는 일제 강점기에 북면 면장을 지낸 엄진환의 공적을 잊지 않기 위하여 면민이 세운 불망비이다.
[위치]
면장 엄진환 영세불망비는 강원도 영월군 북면 문곡리 340-1번지 영월지오뮤지엄 내에 있다. 인근지역이 탄광 개발로 면 소재지가 이동하면서 비석도 옮겨졌고 현재는 문곡초등학교가 폐교되고 들어선 영월지오뮤지엄 내에 있다.
[형태]
면장 엄진환 영세불망비는 비석과 비좌는 화강석이고 중간의 하단부가 절단된 것을 부분적으로 시멘트로 접합하였다.
[금석문]
면장 엄진환 영세불망비는 비의 앞면 중앙에는 ‘면장 엄진환 영세불망비(面長嚴震煥永世不忘碑)’라고 새기고 비의 왼쪽에 ‘甘棠蔽沛 山水高文’, 오른쪽에 ‘銘以戒之 敬以仰之’라고 새겨져 있다. 뒷면에는 ‘소화십칠년음력정월십칠일면민일동건립(昭和十七年陰曆正月十七日面民一同建立)’이라는 건립 연대를 밝히고 있다. 내용을 통하여 엄진환이 1942년 북면 면장을 지냈음을 파악할 수 있으나 다른 행적은 알려진 바가 없다.
[의의와 평가]
조선 시대 선정비를 인물에 대한 평가 없이 탐관오리로 보려는 시각이 있는데 일제 강점기 면장을 지낸 사람도 일제의 부역자로 보려는 견해가 있다. 영월 지역은 다른 지역에 비하여 선정비와 기념비가 많이 건립되어 있으므로 지역적 특색을 감안하여 면장 엄진환 영세불망비에 대한 연구도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