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0642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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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龍石里 三層石塔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탑과 부도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금용길 393[용석리 1085-1] |
시대 | 고대/삼국 시대/백제 |
집필자 | 김환철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1995년 - 용석리 삼층석탑 학술 조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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훼손 시기/일시 | 1997년 - 용석리 삼층석탑 도난 |
현 소재지 | 용석리 삼층석탑 -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금용길 393[용석리 1085-1] |
원소재지 | 용석리 삼층석탑 -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용석5리 한밭마을 |
출토 유물 소장처 | 단종역사관 - 강원도 영월군 영월읍 단종로 190[영흥리 1090-1] |
성격 | 석탑 |
양식 | 백제계 양식 |
재질 | 화강암 |
크기(높이) | 120㎝[높이] |
[정의]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용석리에 있었던 백제계 양식의 석탑.
[개설]
용석리 삼층석탑(龍石里三層石塔)은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용석리 옛 금룡초등학교 뒷편 야산에 있던 석탑이며 1997년 도난되었다. 1층 탑신부터 복발까지 남아 있던 석탑이지만 도난 당한 이후 기단부만 남아 있는 상태이다. 기단부는 시멘트로 만들어 원래의 모습을 알 수 없다.
[위치]
용석리 삼층석탑은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용석리 옛 금룡초등학교[폐교] 뒷편 야산에 있었으나 도난된 이후에는 기단부만 남아 있다. 1995년 조사 자료에 따르면 용석리 삼층석탑의 원래 위치는 금룡초등학교에서 1㎞ 정도 떨어진 주천면 용석5리 한밭마을의 마늘밭이라고 한다. 밭에 탑의 기단석으로 보이는 자연석 암반이 있다고 전한다. 한편 도난된 석탑재는 회수되어 영월 단종역사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형태]
도난되기 이전의 원형을 조사한 1995년 조사 자료에 따르면 용석리 삼층석탑은 총 높이 120㎝로 1층 탑신, 1층 옥개와 2층 탑신, 2층 옥개와 3층 탑신, 3층 옥개와 노반 그리고 복발이 같은 돌로 구성되어 있었다. 각층 탑신에는 우주를 모각하였고 옥개받침은 모두 2단이다. 복발 부분의 찰주공은 시멘트로 막았고 다른 부분도 시멘트로 보수한 곳이 있었다.
[현황]
용석리 삼층석탑은 용석리에 탑의 기단부만 남아 있고, 영월군 영월읍 영흥리 단종역사관에 회수한 석탑재 2기와 석불좌상 1기가 놓여 있다. 하지만 1995년 한림대학교 박물관 조사 사진에 보이는 용석리 삼층석탑은 단종역사관 석탑재와 달리 탑신 또는 노반이 모두 옥개석 위쪽에 붙어 있어 2기 모두 용석리 삼층석탑과는 전혀 다른 형상이다.
[의의와 평가]
용석리 삼층석탑은 망실 상태에 있는 만큼 온전한 모습을 되찾을 수 있는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