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064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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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寧越 酒泉里 三層石塔 |
이칭/별칭 | 주천 삼층석탑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탑과 부도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주천리 1125-4 |
시대 | 고려/고려 후기,조선/조선 전기 |
집필자 | 김환철 |
문화재 지정 일시 | 1984년 6월 2일 - 영월 주천리 삼층석탑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28호로 지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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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영월 주천리 삼층석탑 -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주천리 1125-4 |
성격 | 불탑|석탑 |
재질 | 화강암 |
크기(높이) | 3.4m |
관리자 | 영월군 |
[정의]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주천리에 있는 고려 후기 또는 조선 전기 양식으로 추정되는 석탑.
[개설]
영월 주천리 삼층석탑(寧越酒泉里三層石塔)은 흥녕사(興寧寺)라는 절을 처음 지을 때 절을 안내하기 위하여 세운 3기의 탑 중 하나로 전한다. 2층 기단 위에 3층의 탑신(塔身)을 올린 형태이다. 1984년 6월 2일 강원도 문화재자료 제28호로 지정되었으나 2021년 6월 29일 「문화재보호법시행령」 개정에 따라 지정 번호가 삭제되었다. 주천 삼층석탑이라고도 한다.
[건립 경위]
영월 주천리 삼층석탑은 흥녕사를 창건할 당시 신도들을 위하여 제천과 영월 무릉리에 축조한 2기의 석탑과 함께 세워진 것으로 전한다. 원래 주천강 제방 안쪽 강기슭에 있었으나, 제방을 쌓으면서 현재의 자리로 옮겨졌다고 한다. 이전 과정에서 탑 안에 있는 금동불상이 발견되었다.
[위치]
영월 주천리 삼층석탑은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주천리 1125-4번지에 있다. 원래는 현재 위치의 남서쪽으로 약 3~5m 정도 제방 안쪽 강기슭에 있었다.
[형태]
영월 주천리 삼층석탑은 1층 기단석의 모서리 한 곳이 깨져 있다. 가운데 받침돌은 처음에는 하나였는데 깨져서 현재 두 개의 돌로 이루어져 있으며 귀기둥[隅柱]과 버팀기둥이 새겨져 있다. 1층과 2층, 3층 탑신석에는 귀기둥이 새겨져 있다. 2층 지붕돌 끝이 깨져서 3층 지붕돌이 커 보인다. 상륜부에는 노반, 복발, 찰주 일부만 있다. 특히 기단의 맨 윗돌에는 구멍이 7군데 있고, 윗면에는 연꽃무늬가 장식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영월 주천리 삼층석탑은 옥개석의 처마 곡선 및 옥개석을 받치는 탑신석 등의 형태로 미루어 고려 말부터 조선 초기의 탑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