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06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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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哲宗大王 王世子 胎室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유적(일반)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주천로 19-6[신일리 산356]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미현 |
건립 시기/일시 | 1859년 - 철종대왕 왕세자 태실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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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시기/일시 | 1929년 - 철종대왕 왕세자 태실 이전 |
관련 인물 생년 시기/일시 | 1858년 10월 17일 - 이융준 출생 |
관련 인물 몰년 시기/일시 | 1859년 4월 23일 - 이융준 사망 |
현 소재지 | 철종대왕 왕세자 태실 -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주천로 19-6[신일리 산356] |
성격 | 태실 |
관련 인물 | 이융준 |
크기(높이, 너비, 두께) | 77㎝[비석 높이]|45㎝[비석 너비]|13㎝[비석 두께] |
[정의]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에 있는 조선 철종의 왕세자 이융준의 태를 묻은 태실.
[개설]
철종대왕 왕세자 태실(哲宗大王王世子胎室)은 철종과 철인왕후의 원자 이융준(李隆準)의 태를 묻은 태실이다.
[건립 경위]
조선 25대 왕 철종의 원자 이융준은 1858년 10월 17일 출생하여 열병으로 1859년 4월 23일 돌연 사망하였다. 태실 후보지로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2곳과 충청도 음성군이 거론되었으나 현지 답사 후 최종적으로 주천면 신일리 망산 중턱으로 결정되었다. 1929년 조선총독부는 태실에서 태항아리와 태지석을 꺼내 경기도 고양시 서삼릉으로 옮겼다.
[위치]
철종대왕 왕세자 태실은 강원도 영월군 주천면 신일리 산356번지에 있다. 주천강이 내려다보이는 신일리 망산의 태실비 터에는 뚜껑돌이 있으며 망산으로 오르는 계단 왼쪽에 금표비가 남아 있다.
[형태]
철종대왕 왕세자 태실 금표비는 높이 77㎝, 너비 45㎝, 두께 13㎝이다.
[금석문]
철종대왕 왕세자 태실 금표비 앞면에는 ‘금표(禁標)’라는 한자가 새겨져 있고, 뒷면에는 철종 10년인 1859년 2월 건립하였다는 날짜가 새겨져 있다.
[의의와 평가]
장태문화(藏胎文化)는 신라 때 시작되어 고려와 조선 왕실까지 오랜 기간 행하여진 고유의 왕실 의식에 속한다. 철종대왕 왕세자 태실과 같이 태실 봉안처에 함부로 출입하는 것을 금하는 ‘금표’가 설치된 것은 드문 사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