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830057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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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府使 尹公師殷 愛民淸德善政碑 |
이칭/별칭 | 윤사은 청덕비(尹師殷 淸德碑) |
분야 |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강원도 영월군 북면 밤재로 149[마차리 산147-6]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미현 |
건립 시기/일시 | 1839년 7월 - 부사 윤공사은 애민청덕선정비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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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부사 윤공사은 애민청덕선정비 - 강원도 영월군 북면 밤재로 149[마차리 산147-6] |
성격 | 비석 |
관련 인물 | 윤사은 |
재질 | 철비 |
크기(높이, 너비, 두께) | 77㎝[높이]|36㎝[너비]|4㎝[두께] |
[정의]
강원도 영월군 북면 마차리에 있는 영월부사 윤사은을 기리는 비.
[개설]
부사 윤공사은 애민청덕선정비(府使 尹公師殷 愛民淸德善政碑)의 공식 명칭은 ‘부사윤공사은 애민청덕선정비(府使尹公師殷愛民淸德善政碑)’이다. 1837년(헌종 3) 7월 24일 영월부사로 제수되어 1839년 6월 이임한 영월부사 윤사은[1781~?]의 애민, 청덕, 선정을 기리는 철비로 1839년 7월 건립되었다. 윤사은은 본관이 파평이며 함경남도 영흥에 살면서 1807년(순조 7) 식년시 병과로 관직에 진출하여 영월부사와 첨지중추부사 등을 지냈다. 건립지 골마차는 문곡삼거리 개간이 마을과 벌마차 사이에 있는 마을이다.
[건립 경위]
윤사은이 1839년 6월 영월부사직에서 이임하게 되자 1개월 후인 7월 북면에서 골마차마을 도로 변에 백성을 사랑하는 마음과 맑은 덕으로 선정을 편 것을 기리기 위하여 철비로 제작하여 세웠다.
[위치]
부사 윤공사은 애민청덕선정비는 강원도 영월군 북면 마차리 산147-6번지에 있다. 북면 소재지에서 문곡리 방향으로 가는 지방도 제413호선을 가다 마차3리 골마차마을에 가기 직전 오른쪽의 도로변과 야산 경사면의 암벽 위에 윤사은 청덕비가 있다.
[형태]
부사 윤공사은 애민청덕선정비는 암벽 돌 기단석 위에 철로 비신을 만들었다. 높이 77㎝, 너비 36㎝, 두께 4㎝로 상단은 조형적으로 마감되었으며 글자는 양각으로 제작되었다.
[금석문]
부사 윤공사은 애민청덕선정비는 비 앞면에 3줄로 ‘부사윤공사은 애민청[덕](府使尹公師殷 愛民淸[德]) 선정[비](善政[碑]) 기해 칠월일 북면립(己亥 七月日 北面立)’이라는 글자가 양각으로 새겨져 있다. ‘덕(德)’ 자와 ‘비(碑)’ 자는 시멘트 기단에 묻혀 보이지 않는다.
[현황]
부사 윤공사은 애민청덕선정비는 도로변 절개지에 있으며 기단석을 시멘트로 덧씌우고 철비를 볼트로 고정하여 다소 정갈하여 보이지 않는다.
[의의와 평가]
부사 윤공사은 애민청덕선정비는 영월부사로 재임하며 백성들에게 많은 선정을 배푼 윤사은을 기리기 위한 비이다. 보기 드문 철비로 영월 지역사회에서 문화재로 지정하여 제대로 보존할 필요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