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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6500535
한자 吾山里遺物散布地
영어공식명칭 Archeological Site in Osan-ri
분야 역사/전통 시대
유형 유적/유물산포지
지역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 296-1|오산리 104-2|오산리 53-2|오산리 653|오산리 1002|오산리 165
시대 고대/삼국 시대,고려/고려 전기,고려/고려 후기,조선/조선 전기,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엄기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4년 - 오산리 유물산포지 전북 문화재 연구원에서 지표 조사 실시
발굴 조사 시기/일시 2007년 - 오산리 유물산포지 원광 대학교 마한·백제 문화 연구소에서 지표 조사 실시
소재지 오산리 유물산포지1 -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 296-1 지도보기
소재지 오산리 유물산포지2 -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 104-2 지도보기
소재지 오산리 유물산포지3 -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 53-2 지도보기
소재지 오산리 유물산포지4 -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 653 지도보기
소재지 오산리 유물산포지5 -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 1002 지도보기
소재지 오산리 유물산포지6 -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 165 지도보기
성격 유물산포지
면적 6,238㎡[오산리 유물산포지1]|12,921㎡[오산리 유물 산포지2]|82,620㎡[오산리 유물산포지3]|50,222㎡[오산리 유물산포지4]|227,379㎡[오산리 유물산포지5]|41,711㎡[오산리 유물산포지6]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에 있는 삼국~조선 시대 유물산포지.

[위치]

전라북도 무주군 무주읍에서 단천로를 따라 동쪽으로 가다 보면 오산 삼거리가 나오는데, 오산 삼거리에서 성주군·무주군 설천면 방향의 무설로를 따라 약 1㎞ 정도 가다 보면 우측으로 구 전주 제사 공업 무주 공장이 있다. 공장의 남서쪽 일대에 오산리 유물산포지(吾山里遺物散布地)5가 위치하고 있으며, 북동쪽 개간지 일대에 오산리 유물산포지1이 자리한다. 또 오산리 유물산포지1에서 성주군·무주군 설천면 방향의 무설로를 따라 약 600m 정도 가다 보면 오산 마을에서 왕정 마을로 이어지는 왕정길이 좌측으로 연결되어 있다. 이 연결 지점의 동쪽 남대천(南大川) 건너편 개간지 일대에 오산리 유물산포지2와 오산리 유물산포지6이 위치한다. 왕정길 연결 지점에서 왕정길을 따라 약 500m 정도 가면 있는 함지골과 작은골 입구 일대에는 오산리 유물산포지3이 자리한다. 또 왕정길을 따라 북쪽으로 가다 보면 있는 왕정 마을의 북쪽 개간지에는 오산리 유물산포지4가 위치하고 있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2004년 전북 문화재 연구원의 『무주~설천 간 1 도로 확·포장 공사 문화재 지표 조사 보고서』와 2007년 원광 대학교 마한·백제 문화 연구소의 『문화 유적 분포 지도-무주군』 발간을 위한 지표 조사 과정에서 확인된 유물산포지이다. 오산리 유물산포지1과 오산리 유물산포지2, 오산리 유물산포지3, 오산리 유물산포지4, 오산리 유물산포지5, 오산리 유물산포지6으로 분류되었다. 유구의 흔적은 전혀 확인되지 않았다.

[형태]

오산리 유물산포지1은 옛 전주 제사 공업 무주 공장 북동쪽으로 남대천과 무주 반디 유치원 사이에 자리하고 있다. 부정방형의 분포 형태로, 분포 범위는 동-서 방향 66m, 남-북 방향 112m 내외이다. 면적은 6,238㎡이다. 오산리 유물산포지2는 남대천 건너편 개간지 일대에 위치한다. 부정 원형의 분포 형태로, 분포 범위는 동-서 방향 158m, 남-북 방향 94m 내외이다. 면적은 1만 2921㎡이다. 오산리 유물산포지3은 함지골과 작은골 입구 일대에 서쪽과 동쪽의 산에 의해서 계곡이 형성된 지형으로, 유물산포지 대부분이 서쪽에 위치한 산의 동쪽 비탈 말단부에 해당한다. 부정형의 분포 형태로, 분포 범위는 동-서 방향 234m, 남-북 방향 545m 내외이다. 면적은 8만 2620㎡이다.

오산리 유물산포지4는 왕정길 좌측의 구자들에 해당되며, 서쪽에 위치한 산의 동쪽 비탈 말단부에 자리하고 있다. 남북 방향이 긴 부정형의 분포 형태로, 분포 범위는 동-서 방향 120m, 남-북 방향 645m 내외이다. 면적은 5만 222㎡이다. 오산리 유물 산포지5는 남대천국도 제30호선 사이의 오무들에 자리하고 있다. 부정형의 분포 형태로, 분포 범위는 동-서 방향 831m, 남-북 방향 355m 내외이다. 면적은 22만 7379㎡이다. 오산리 유물 산포지6은 남대천과 동쪽의 산비탈에서 뻗은 말단부에 형성된 구릉에 위치한다. 장타원형의 분포 형태로, 분포 범위는 동-서 방향 153m, 남-북 방향 319m 내외이다. 면적은 4만 1711㎡이다.

[출토 유물]

오산리 유물산포지1에서 회청색 경질 토기편과 청자, 백자편 등이 수습되었으며, 오산리 유물산포지2에서는 경질 토기편과 회청색 경질 토기편, 연질 기와편 등이 수습되었다. 오산리 유물산포지3과 오산리 유물산포지4에서는 회청색 경질 토기편과 회청색 경질 타날문 토기편, 회백색 경질 토기편 등이 수습되었으며, 오산리 유물산포지5에서는 회청색 경질 토기편과 회청색 경질 타날문 토기편, 생선뼈무늬[어골문] 기와편 등이 수습되었다. 또 오산리 유물산포지6에서는 고려 토기편과 백자편 등이 수습되었다.

[현황]

오산리 유물산포지 대부분은 현재 밭과 논으로 개간되어 있으며, 일부에는 과수원과 비닐하우스 등이 조성되어 있다. 오산리 유물산포지6에는 목장과 분묘가 들어서 있는데, 인근 주민의 말에 의하면 "그릇을 굽던 가마가 있었다"라고 전하나 지형이 훼손되어 확인할 수 없다. 발굴 조사 등이 이루어지지 않아 유적의 정확한 성격과 연대를 알 수 없지만, 삼국 시대와 고려 시대, 조선 시대 토기편과 자기편, 기와편 등이 수습되고 있어 삼국 시대와 고려 시대, 조선 시대 유적이 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추정된다.

[의의와 평가]

오산리 유물산포지는 2007년 이후 발굴 조사가 이루어지지 않고 있는 실정이나, 정밀 발굴 조사가 시행된다면 삼국 시대부터 조선 시대까지 비교적 긴 기간 동안 이루어진 무주군 무주읍 오산리 지역의 역사와 사회상을 밝히는 데 귀중한 자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기와 건물 터를 동반한 생활 유적의 존재 가능성도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참고문헌]
이용자 의견
고*** 회청색경질토기가 출토되었으면 적어도 초기국가시대(1~2세기)까지 유물산포지의 연대가 올라갈 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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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향토문화전자대전을 이용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기하신 의견에 관한 자료를 보내주시면 검토후 반영하겠습니다. 앞으로도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2020.0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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