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30085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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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閔蓍重 |
이칭/별칭 | 공서(公瑞),인재(認齋)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박인호 |
[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
[가계]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공서(公瑞), 호는 인재(認齋). 증조할아버지는 민여건(閔汝健)이며, 할아버지는 부윤 민기(閔機)이고, 아버지는 강원도 관찰사 민광훈(閔光勳)이다. 어머니는 이광정(李光庭)의 딸 연안 이씨(延安李氏)이며, 부인은 홍착의 딸 풍산 홍씨(豊山洪氏)이다. 동생으로 민정중(閔鼎重)과 민유중(閔維重)이 있다.
[활동 사항]
민시중(閔蓍重)[1625~1677]은 송시열(宋時烈)의 문인이다. 1650년(효종 1) 사마시에 입격하고, 1664년(현종 5) 춘당대(春塘臺) 문과에서 장원하여 여러 관직을 거친 후 1669년(현종 10) 수원 부사에 이어 1670년 경상도 관찰사가 되었다. 그 뒤 예조 참의·호조 참판·강화부 유수를 지냈으며, 1674년 사헌부 대사헌 재직 중 현종이 승하하자 시호와 승습(承襲)을 청하기 위한 고부청시승습겸사은부사(告訃請諡承襲兼謝恩副使)로 청나라에 다녀왔다. 그 뒤 형조 참판을 지내다가 사직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