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30082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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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閔光勳 |
이칭/별칭 | 중집(仲集) |
분야 | 역사/전통 시대,성씨·인물/전통 시대 인물 |
유형 | 인물/문무 관인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김양식 |
[정의]
조선 후기의 문신.
[가계]
본관은 여흥(驪興). 자는 중집(仲集). 아버지는 부윤 민기(閔機)이며, 어머니는 남양 홍씨(南陽洪氏)로 홍익현(洪翼賢)의 딸이다.
[활동 사항]
민광훈(閔光勳)[1595~1656]은 1616년(광해군 8) 진사에 합격하고 인조반정 뒤 음보(蔭補)로 별검(別檢)이 되었다. 1628년(인조 6) 알성 문과에 장원으로 급제한 뒤 1630년(인조 8) 사간원 정언, 1631년(인조 9) 사헌부 지평 등을 거쳐 1635년(인조 13) 홍문관에 등용되었다. 1636년(인조 14) 병자호란 때는 송국택(宋國澤)과 함께 강화도에 피신 중이던 원손(元孫)을 호위한 공으로 통정대부로 승진하고 호조 참의가 되었다.
1644년(인조 22) 교리(校理)와 1645년 사간원 사간 등을 지낸 뒤 안변 부사, 사간원 정언 등을 역임하였다. 1652년(효종 3) 승정원 승지에 오르고, 이듬해 강원도 관찰사가 되었으나 재변(災變)을 보고하지 않은 죄로 삭직되었다. 1656년(효종 7) 복직되어 병조와 공조의 참의를 지냈다.
[묘소]
묘소는 경기도 남양주시 일패동에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