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302002
한자 -文學-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지명/시설
지역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유리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관|개장 시기/일시 2019년 1월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9년
최초 설립지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연동리 녹우당길 129-29
현 소재지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연동리 녹우당길 129-29
성격 복합문화공간
전화 061-530-5127
홈페이지 http://gosan.haenam.go.kr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연동리에 있는 복합 문화 공간.

[개설]

백련재 문학의 집은 땅끝순례문학관과 연계하여 운영하는 복합문화공간이다. 문인의 창작활동과 신인 작가 발굴을 통해 지역 문학 향유의 폭을 넓히기 위한 문학창작공간과 다양한 세미나를 진행할 수 있는 다목적실, 소규모 합평회가 가능한 토론방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시문학의 고장인 해남의 문학적 성과를 계승하고 문학으로 꽃피는 지역을 지향하며 문인들에게 안정적인 집필 환경을 제공함으로서 창작 활동을 독려하는데 목적을 둔다.

[건립 경위]

백련재 문학의 집은 전남 해남군 해남읍 녹우당길 129-29에 자리 잡은 복합문화공간이다. 문학 창작 및 향유와 관련한 지역민 및 국민의 활동을 증진하고 문학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2019년에 문을 열었다. 백련재 문학의 집은 본래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2007년 2월에 건립된 한옥 숙박 시설로 그간 민간에서 위탁하여 한옥민박으로 운영해왔다. 그러던 중 2017년 땅끝순례문학관이 개관하면서 해남의 문학적 유산을 계승하고 문인 창작 공간 지원을 통해 호남 문학 유산의 산실로 자리매김하고자 해남군에서 매입하여 현재의 모습에 이르게 되었다. 2018년 리모델링 공사를 시작하여 창작 공간, 세미나실, 토론방, 공동주방 등을 갖춘 복합문화시설로 재탄생했다.

[변천]

백련재 문학의 집은 2019년 1월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2007년 2월 ‘아름다운 마을 가꾸기’ 사업으로 건립된 후 위탁 운영으로 민간에서 한옥민박으로 운영해오다가 2017년 땅끝순례문학관이 개관하면서 해남군에서 매입하여 복합문화시설로 운영하고 있다.

[구성]

작가들이 머무르며 글을 쓰는 문학창작공간(259.2㎡), 다목적실, 토론방, 공동주방으로 이루어진 별동[155.52㎡], 시설관리인이 상주하는 관리동[38.88㎡] 등 3개동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총 면적은 3.956㎡다. 문학창작공간은 공동휴게공간인 다용도실[1실]을 포함하여 총 8개실로 이루어져 있다. 외관은 한옥건물이지만 내부는 현대식 구조[원룸형]를 지니고 있어 불편함 없이 이용이 가능하다. 1실 당 개별 욕실, TV, 옷장, 인덕션[하이라이트], 책상 및 의자 등이 구비되어 있으며 입실시 침구류, 수건 등을 무상 대여한다. 다용도실에는 공동으로 이용할 수 있는 컴퓨터가 비치되어 있으며 전실 무선인터넷 이용이 가능하다. 해남군 문화예술과 고산문학팀 소속으로 2019년 현재 팀장 1인, 서무 1인, 학예사 1인, 안내 1인, 시설 관리 및 운영 3인이 시설을 관리 및 운영하고 있다.

[현황]

2019년부터 다양한 문학 프로그램 운영으로 지역민들의 문학 향유권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해남 출신의 유명 작가인 황지우 시인을 초청하여 ‘신화와 문학’, ‘시인 황지우와 함께하는 차담회’ 등을 운영하며 대내외적으로 해남 문학의 저력을 알렸으며 그 외 ‘화요 소설 모임’, ‘자서전 쓰기반’ 등의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수강생 문집을 발간하는 등 지역문학관으로서의 역할과 책임을 수행해나가고 있다. 해남 출신 문인과 그 작품을 전국적으로 알리기 위해 ‘전국MP3시낭송대회’, ‘전국 예쁜 손글씨[캘리그라피]공모전’ 등 대회를 개최하고, 다채로운 기획전시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며 문학관을 찾는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붙잡고 있다. 더불어 퍼즐체험, 엽서쓰기, 관람활동지, 스탬프체험 등 연중상시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 상설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남녀노소 누구나 쉽고 재미있게 문학관을 즐길 수 있도록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고산유적지 내에 위치해 있어 고산유물전시관, 해남윤씨 어초은공파 종택이 있는 녹우당 등을 도보로 둘러볼 수 있다. 바로 옆에는 복합문화시설로서 문인들의 창작을 지원하는 작가 레지던스 공간인 백련재 문학의 집이 있다.

[참고문헌]
  • 고산유적지(http://gosan.haenam.go.kr)
  • 해남군청(http://www.haenam.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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