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30093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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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鶴洞里功績碑群 |
영어공식명칭 | Hakdongni Memorial Stone Group |
분야 | 종교/유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학동리 1219-2[구 충무사]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이수경 |
건립 시기/일시 | 조선 후기 - 학동리 공적비군 조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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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학동리 공적비군 -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학동리 1219-2[구 충무사] |
성격 | 비|공적비군 |
양식 | 석비 |
관련 인물 | 전라우수사 이광영|우후 이현의|관찰사 정건조|암행어사 심상학|해남현감 김성택 |
재질 | 석재 |
관리자 | 해남군청 |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학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전라우수사, 우후, 관찰사, 현감 등의 선정과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30기의 비군.
[개설]
학동리 공적비군(鶴洞里功績碑群)은 해남군 문내면 학동리에 있다. 조선 후기 전라우수사, 우후, 관찰사, 현감 등의 선정과 공덕을 기리기 위해 세운 것으로 30기가 남아 있다.
[건립 경위]
학동리 공적비군은 전라우수사 이광영(李光英), 우후 이현의(李鉉儀), 관찰사 정건조(鄭健朝), 암행어사 심상학(沈相學), 해남현감 김성택(金聖澤) 등 전라우수영의 수사 및 우후, 관찰사, 현감 등으로 재직하면서 베푼 공로를 기려 1622년부터 1903년 사이에 공적비를 건립하였다.
[위치]
학동리 공적비군은 해남군 문내면 학동리 1219-2 옛 충무사 앞에 있다.
[형태]
학동리 공적비군은 가첨석[加檐石, 빗돌에 덮어 얹은 지붕 모양의 돌] 형상을 띠고 있는 비와 가첨석이 없는 형상도 있다. 대표적으로 ‘수사오공정방청덕선정비(水使吳公定邦淸德善政碑)’의 크기는 너비 58㎝, 높이 153㎝, 두께 13.5㎝이다. 또 ‘관찰사정공건조영세불망비(觀察使鄭公健朝永世不忘碑)’의 크기는 너비 50㎝, 높이 132.5㎝, 두께 21.5㎝이다.
[금석문]
학동리 공적비군 중 전라우수사 대표 공적비 전면에는 ‘수사오공정방청덕선정비(水使吳公定邦淸德善政碑)’라고 새겨져 있으며, 후면에는 ‘천계이년 월 일(天啓二年 月 日)’이라고 새겨져 있다. 1622년 건립되었음을 알 수 있다.
[현황]
학동리 공적비군에 속하는 30기의 비는 관찰사 공적비 3기, 전라우수사 공적비 19기, 수군우후 공적비 1기, 첨지 공적비 1기, 암행어사 공적비 1기, 해남현감 공적비 3기, 해남군수 공적비 1기, 신원을 알 수 없는 공적비 1기이다. 학동리 공적비군은 해남 충무사가 2018년 문내면 동외리로 옮겨 가면서 현재 옛 충무사 입구에 있다. 2018년 말 비석의 보존 처리를 마친 다음 동외리 현 충무사 인근으로 옮겨 보호할 예정이다.
[의의와 평가]
학동리 공적비군은 해남 전라우수영의 수군절도사로 재직한 역대 수사 등이 우수영(右水營)에서 펼친 행정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며, 비석이 잘 보관되어 조선 후기의 공적비를 파악하는 데도 도움이 되는 자료로 평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