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30088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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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大興寺眞佛庵 |
영어공식명칭 | Daeheungsa Jinburam |
분야 | 종교/불교,문화유산/유형 유산 |
유형 | 기관 단체/사찰 |
지역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길 400[구림리 799] |
시대 | 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최인선 |
중수|중창 시기/일시 | 1630년 - 대흥사 진불암 수월극현(水月克玄) 대사와 덕호(德浩)가 중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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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수|중창 시기/일시 | 1693년 - 대흥사 진불암 이홍록(李弘錄)이 덕탄(德坦)과 함께 중수 |
중수|중창 시기/일시 | 1750년 - 대흥사 진불암 온곡대사(溫谷大師)와 우일(宇一)장로가 중수 |
중수|중창 시기/일시 | 1857년 - 대흥사 진불암 중수 |
중수|중창 시기/일시 | 1972년 - 대흥사 진불암 중수 |
현 소재지 | 대흥사 진불암 -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대흥사길 400[구림리 799] |
성격 | 암자 |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삼산면 구림리에 있는 대한불교조계종 제22교구 본사 대흥사 소속 암자.
[건립 경위 및 변천]
창건 시기는 미상이다. 『대둔사지(大芚寺誌)』에 의하면 1630년(인조 8)에 수월극현(水月克玄) 대사와 덕호(德浩)가 중건하였다고 한다. 이로써 창건 시기는 1630년보다 더 위로 올라간다. 1693년(숙종 19) 이홍록(李弘錄)이 덕탄(德坦)과 함께 중건하였다. 1709년 진불암 대종이 윤종백에 의해 주조된다. 1750년(영조 26)에는 북미륵암을 중수한 온곡대사(溫谷大師)와 함께 우일(宇一)이 중수하였다. 1857년에 중수하였다. 1866년 지장시왕도가 기연(錡衍), 승한(勝閒), 행운(幸云), 묘영(妙永) 등이 화사로 참여하여 제작되었다. 지장시왕도 화기의 본암질에 시오(始悟) 등 15명의 승려가 기록되어 있어 당시에도 어느 정도 규모를 이루고 있음을 알 수 있다. 19세기 초 영곡(靈谷), 영파(影波), 만화(萬化), 운담(雲潭), 아암(兒庵) 등의 13대 강사 등이 진불암에서 화엄강학을 열었다. 1972년 중수하였다.
[현황(조직, 시설 현황 포함)]
응진당, 향적당, 요사채 등으로 이루어져 있다. 응진당은 맞배지붕에 정면 3칸, 측면 3칸의 익공계 맞배집이다. 응진당 앞에는 향적당과 요사채 1동이 배치되어 있고, 요사채 뒤로는 공양간이 건립되어 있다.
[관련 문화재]
응진당 내부에는 불좌상 1구와 28구의 소조나한상(塑造羅漢像), 2구의 소조사자상(塑造使者像)이 모셔져 있다. 뒷벽에는 1964년에 조성된 삼세후불도와 칠성도, 독성도가 봉안되었고, 1972년 조성된 산신도가 봉안되어 있다. 이 외에도 화기가 남아 있지 않아 조성 연대를 알 수 없는 여래도 1점이 봉안되어 있다. 이들 불화는 낭월 고재석[1924~2005, 전라남도 무형문화재 제31호 탱화장 해제]이 그렸다. 그리고 1987년에 봉안된 범종과, 1972년의 진불암 중수 불사 당시의 시주자 이름이 적힌 현판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