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에 있는 새마을운동중앙회 소속 비영리 사회단체.

[설립 목적]

새마을운동회는 국내 최대 사회단체이며, 새마을운동중앙회는 시군에 산하 단체를 두고 지도자, 부녀회 조직 등을 운영하고 있다. 해남군 새마을회는 시대의 흐름과 변화에 부응하는 새마을운동을 전개하여 근면, 자조, 협동의 새마을정신의 명맥을 잇고 자주 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84년 해남군청 내 새마을운동중앙회 해남군지회가 설립되었다. 그리고 2012년 3월에 비영리 법인으로 전환되었으며, 이름도 해남군 새마을회로 변경하였다. 해남군 새마을회 역대 지회장을 살펴보면, 제1대 최종오[1984년~1986년], 제2대 윤두현[1986년~1987년], 제3대 김충옥[1987년~1988년], 제4대·제5대 노시강[1988년~1996년], 제6대 장호성[1996년~1999년], 제7대·제8대 장성년[2000년~2004년], 제9대·제10대 이종록[2005년~2009년], 제11대 진정일[2009년~2012년], 제12대·제13대 박강하[2012년~2018년]가 역임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사업은 새마을운동의 계획 수립과 시행, 새마을 교육과 홍보, 이웃 사랑 나눔 실천 운동[김장 나누기, 사랑의 쌀 나누기, 급식 봉사, 밑반찬 나누기, 집 고쳐 주기], 에너지 절약 캠페인, 3R 자원 재활용품 수집 경진 대회, 새마을 순찰대, 농수산물 직거래 사업, 국민독서경진대회 등이 있다. 이러한 사업들은 국가 발전의 기틀을 마련하고, 해남 군민의 공동체 의식을 제고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다.

[현황]

해남군 새마을회 소속에는 새마을지도자해남군협의회[남자], 해남군새마을부녀회[여자], 직공장협의회[사업장], 새마을문고[남여] 등 4개 단체가 있다. 2018년 현재 제14대 김연수 지회장과 1,102명의 새마을 지도자가 새마을 운동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