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해리에 있는 KB국민은행 소속 해남 지역 지점.

[개설]

해남 및 인근 지역의 금융 소비자들에게 금융 서비스 등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설립 목적]

KB국민은행 해남지점은 지역의 담보 능력과 신용력이 미약한 주민과 소기업자에게 금융 편의를 제공할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KB국민은행은 1963년 2월 「국민은행법」에 의해 설립되었다. 「국민은행법」은 1961년 12월 제정, 공포되었고, 「국민은행법」에 따라 당시 최대의 무진회사(無盡會社)인 한국무진주식회사가 중앙무진주식회사를 흡수, 합병하여 이를 모체로 1962년 1월 주식회사 한국국민은행을 설립하고 업무를 개시하였다. 그러나 제도상의 문제점 등으로 기능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하게 되자, 새로운 법 제정에 의한 서민 금융 제도의 개선과 은행 기능의 강화가 필요하게 되어, 1962년 12월 새로운 「국민은행법」이 제정, 공포됨으로써 국민은행이 설립되어 구 한국국민은행의 모든 재산과 업무를 인수, 1963년 2월부터 국책은행으로서의 기능을 발휘하기 시작하였다. 이후 1998년 국민은행과 장기신용은행, 대동은행이 통합하였다. 현재의 KB국민은행은 국민은행과 한국주택은행이 통합하여 2001년 11월 1일 출범하였다. 이름은 국민은행이지만 통합 법인이 신설되었으며, 2008년 9월 금융지주회사 체계로 변경하였다. 2002년 10월 1일 KB국민은행으로 브랜드를 변경하였다. KB국민은행 해남지점은 1992년 12월 23일 개점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KB국민은행 해남지점의 주요 업무는 예금 업무, 대출 업무, 지급보증 업무, 유권 투자 업무, 신탁 업무, KB국민카드, 삼성체크카드 업무 등이다.

[현황]

2018년 6월 기준으로 KB국민은행의 국내 지점 및 출장소는 1055개이며, 2017년 9월 현재 10개국에 해외법인을 두고 있다. KB국민은행 해남지점의 직원은 2018년 12월 현재 총10명이다.

2017년 12월 31일 현재 KB국민은행 자본금은 25조 2407억 원, 자산은 323조 4192억 원, 당기순이익은 2조 1747억 원이다.

[의의와 평가]

KB국민은행 해남지점은 해남 및 인근 지역의 주민들에게 다양하고 편리한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지역경제 성장에 기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