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해리에 있는 한국전력공사 소속 해남군 지사.

[설립 목적]

한국전력공사 해남지사는 「한국전력공사법」에 의해 전원 개발 촉진, 전력 수급 안정화, 국민경제 발전 기여를 목적으로 설립된 한국전력 본사의 정관에 따라 해남군 지역의 전력 업무를 담당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58년 3월 남선전기 강진영업소 해남출장소 발족으로 시작하여, 1973년 한국전력공사의 모체인 한국전력이 한국전력공사로 이름을 바꾸면서 한국전력공사 강진영업소 해남출장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1980년 10월 한국전력공사 해남영업소로 승격되었다. 1986년 2월 한국전력공사 전남지사 해남지점로 승격되었다. 2006년 9월에는 한국전력공사 전남지사가 한국전력공사 전남사업본부로 명칭이 변경됨에 따라 한국전력공사 전남사업본부 해남지점으로 명칭이 바뀌었다. 2012년 2월 한국전력공사 광주전남본부 해남지사로 개칭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전력공사 해남지사는 설립 목적에 따라 전력자원의 개발, 발전, 송전, 변전, 배전 및 이와 관련되는 영업 등을 수행하고 있으며, 공기업으로서 사회 공헌 활동도 수행하고 있다. 해남군과 함께 정부 3.0 행복출산 원스톱서비스 정책에 부응하여 다자녀 전기요금 감면, 현장민원실 운영 등의 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현황]

해남지사에는 2018년 10월 현재 고객지원팀과 전력공급팀 소속으로 정원 45명에 현원 41명의 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2018년 10월 현재 설비 현황을 보면 회선수 22개, 선로긍장[실선 다발의 수에 관계없이 선로가 지나간 지점 사이의 실제 거리]이 가공 5,426㎞, 지중 99㎞이고, 지지물[본]이 12만 1231개, 변압기 1만 5050대에 용량이 53만 1246kVA이며, 차량 11대를 보유하고 있다. 2018년 10월 전력 판매 현황은 총 고객 7만 9479호에 판매량 4297만 7158kWh이며, 판매 수입은 36억 7719만 1418원으로 판매 단가는 85.56원[kWh당]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