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730028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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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淙川浦 |
영어공식명칭 | Jongcheonpo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고지명 |
지역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남천리 산38 |
시대 | 조선/조선 전기,조선/조선 후기 |
집필자 | 변남주 |
폐지 시기/일시 | 1988년 - 종천포 포구 기능 상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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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 지역 | 종천포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남천리 산38 |
성격 | 포구 |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남천리에 있었던 조선시대 포구.
[개설]
종천포는 해남군 해남읍 남천리 서남단에 있었던 포구이다. 남천마을 앞 종내의 하구에 있었으며 조선시대 어물을 싣고 온 장삿배들이 머물렀던 곳이었다.
[명칭 유래]
남천마을 앞을 흐르는 작은 종내의 하구에 위치하였으므로 종천포라 하였다.
[형성 및 변천]
1988년 고천암방조제 공사로 바닷물이 차단되어 포구의 기능은 소멸되었다.
[위치 비정/행정 구역상의 구분]
『신증동국여지승람(新增東國輿地勝覽新增)』, 『동국여지지(東國輿地志)』, 『해남읍지(海南邑誌)』에 “현 서남쪽 5리[약 1.96㎞]에 있다.”라고 하였는데, 남곽산과 음달산 사이에 있었다. 종천포는 구체적으로 남천리 산38번지 아래에 있었다.
[관련 기록]
『해남읍지』[1872]에 종천포는 “오수교가 있고 작은 내가 흘러 포구에 이른다. 양안이 모두 산이고 산 아래 상선이 머무르며 학관이 세금을 받는다[淙川浦有吳水橋小川流入浦浦兩岸皆山山下泊商船學官收稅矣].”라고 기록하고 있는데 작은 내는 남천리 앞을 흐르는 내, 즉 종내를 말한다. 양안이 모두 산이라고 하였는데 남곽산[319m]과 음달산[117m]을 일컫는다. 여기에 종천포가 위치하고 어물을 실은 상선이 정박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