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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순신이 임진왜란 기간 중 진중에서 직접 쓴 일기. 『난중일기(亂中日記)』는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이 임진왜란 때인 1592년(선조 25) 1월 1일부터 1598년(선조 31) 11월 17일까지 7년 동안을 기록한 진중(陣中) 일기이다. 『난중일기』는 이순신이 전쟁이라는 열악한 환경 속에서 기록한 것으로, 매년 단위로 책을 엮어 겉장에는 그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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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영인면 백석포 일대에 상륙한 중국 청나라 군대의 동향이 기록된 조선 말기의 고문헌. 『동비토록(東匪討錄)』은 1차 동학농민전쟁의 시기인 1894년 음력 4월 5일부터 6월 6일까지 양호(兩湖), 즉 충청도와 전라도 지방의 동학농민군이 봉기한 상황과 관군이 대전한 실제 상황 관련 여러 문서를 정부 측에서 날짜별 일록체로 정리한 자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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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산 정약용이 충청남도 아산시 송악면 유곡리에 있는 봉곡사에 머물며 성호 이익을 기리기 위해 강학회를 열면서 지은 글. 정약용(丁若鏞)은 1795년(정조 19) 7월 26일 나이 34세에 주문모(周文謨)[야고보] 신부 입국사건으로 금정도(金井道)[현재 충청남도 청양군 남양면 금정리] 찰방(察訪)으로 외보(外補)[지방관에 보임(補任)]되었다. 이때 목재(木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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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19년(순조 19) 이호빈이 편찬한 충청남도 아산 지역 읍지. 『신정아주지』는 19세기 아산 지역의 경역(境域), 건물, 관원, 호구 등을 수록한 읍지이다. 『신정아주지』는 이호빈(李浩彬)이 편찬하였다. 영조 대에 편찬된 『여지도서』와 1742년(영조 18)에 작성된 『구아주지(舊牙州誌)』를 저본으로 하고 후대의 변화상을 반영하여 1819년 이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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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8년도에서부터 1765년도에 편찬된 『여지도서』에 수록된 신창현 읍지. 『신창현지』는 18세기 아산 지역의 연혁, 지리, 인물 등을 기록한 책이다. 『신창현지』는 신창현에서 간행하였다. 1757년 홍양한(洪良漢)이 영조에게 전국 읍지의 편찬을 건의하여, 왕명에 따라 홍문관에서 각 도에 각 읍의 읍지를 올려보내도록 하여 간행하였다. 『신창현지』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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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인 1929년에 충청남도 아산군에서 일본어로 간행된 아산군 지역 관광 지리지. 『아산군지』[1929]은 1929년 당시 충청남도 아산군 지역 거주 일본인들로 구성된 아산군교육회에서 일본어로 간행한 아산군 지역 관광 지리지이다. 모로스미 고오이치[兩角恒一]가 주로 편집한 것으로 보이며 조선시대 간행된 전통적인 지리지와는 달리 주로 온천 등 관광명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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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58년에서 1765년에 편찬한 『여지도서』에 수록된 아산현 읍지. 『아산현지』는 18세기 아산 지역의 연혁, 지리, 인물 등을 기록한 책이다. 『아산현지』는 아산현에서 간행하였다. 1757년 홍양한(洪良漢)이 영조에게 전국 읍지의 편찬을 건의하여, 왕명에 따라 홍문관에서 각 도에 각 읍 읍지를 올려보내도록 하여 간행하였다. 『아산현지』는 선장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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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에 있었던 온양행궁의 영괴대에 관하여 기록한 조선 후기 고문헌. 영괴대(靈槐臺)는 1760년(영조 36) 7월에 온양행궁에 와서 머물던 장헌세자(莊獻世子)[1735~1762, 사도세자]가 활을 쏘던 자리에 정조 때 만들어진 토대이다. 장헌세자는 온행 당시에 사람을 시켜 느티나무 세 그루를 품(品) 자 형태로 심게 하였다. 30년 뒤인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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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 온천동에 있었던 온양행궁에 장헌세자가 다녀간 사실을 기록한 조선 후기의 책. 사도세자(思悼世子)로 더 잘 알려진 장헌세자(莊獻世子)[1735~1762]가 각부습창(脚部濕瘡), 즉 다리의 습진을 온천욕으로 치유하기 위해 26세 때인 1760년(영조 36)에 영조의 허락을 받아 충청남도 아산시 온양온천에 있던 온양행궁(溫陽行宮)에서 9박 10일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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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중후반에 필사본으로 편찬된 온양군의 읍지. 『온양군읍지』는 18세기 아산 지역의 연혁, 지리, 인물 등을 기록한 책이다. 『온양군읍지』[18세기]는 온양군에서 편찬하였다. 18세기 중후반 영조 대에 편찬되었다. 『온양군읍지』[18세기]는 선장본이며, 필사본이다. 『온양군읍지』[18세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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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60년~1870년 이후에 필사본으로 간행된 온양군의 읍지. 『온양군읍지』는 19세기 아산 지역의 연혁, 지리, 인물 등을 기록한 책이다. 『온양군읍지』[19세기]는 온양군에서 간행하였다. 고종 즉위 이후 흥선대원군이 군현을 정비하면서 영조 대 편찬된 읍지에 이후 변동된 사실 등을 추가하여 1860년~1870년에 간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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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세기에 간행된 것으로 보이는 필사본 온양군 읍지. 『온주군지』는 19세기 아산 지역의 연혁, 지리, 인물 등을 기록한 책이다. 『온주군지』는 온양군에서 간행하였다. 19세기 이전에 간행되었던 기존 온양군읍지들을 전사(轉寫)하고 내용을 추가하여 편찬하였다. 『온주군지』는 선장본이고 필사본이다. 『온주군지』는 건치 연혁, 군명, 관직, 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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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무공 이순신의 저술과 모든 기록을 비롯하여 이순신에 대한 숭앙, 예찬하는 시문, 비명 및 모든 문헌에 실려 있는 기록을 수집·집대성한 14권의 책. 『이충무공전서(李忠武公全書)』는 1795년(정조 19) 윤행임(尹行恁)이 왕명에 의해 편집하고 간행한 충무공(忠武公) 이순신(李舜臣)의 전집(全集)으로 총 14권 8책이다. 교유(敎諭), 도설(圖說), 세보(世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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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30년대 충청남도 공주의 유학자 이병연이 간행한 전국 129개 군에 대한 지리지. 『조선환여승람』은 일제강점기인 1914년 일제가 식민지 통치의 필요성에 의하여 행정구역을 통폐합하자, 공주 유학자인 이병연이 전통적 읍지를 대체할 목적으로 전국 13도 229개 군 가운데 129개 군을 조사하여 편찬한 백과사전적인 지리서이다. 충청남도 공주의 유학자였던 이병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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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에 있는 이순신 가문에서 소장하고 있던 글과 관련 자료를 후손들이 모아 편집하여 간행한 책. 가승(家乘)이란 한 집안의 족보나 문집을 말하는 것으로, 조선시대에는 주요 인물이 사망하였을 때 당사자가 남긴 각종 저작물 등을 모아 책으로 엮어 추모하는 것이 관례였다. 문집에는 평소 썼던 글과 편지, 생애를 설명한 전기(傳記)인 행장(行狀), 인물의 연대기인 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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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에서 활동한 이순신이 임진왜란 당시 국왕과 세자에게 올린 계문과 달문을 작성일자별로 분류하여 등서한 장계 등록류의 편찬물. 『충민공계초(忠民公啓草)』에 실려 있는 것은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李舜臣)[1545~1598]이 작성한 공문서인 장계(狀啓)의 전사본(傳寫本)이다. 장계란 조선시대 관찰사(觀察使)·병사(兵使)·수사(水使) 등이 왕에게 보고하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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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남도 아산시의 옛 온양군 지역에 대한 근대의 토지대장. 대한제국은 전국적인 양전(量田), 즉 토지를 조사·측량하기 위한 양지아문(量地衙門)[1898~1902]을 설치하여 수세에 활용할 양지아문양안(量地衙門量案)을 작성하였는데, 『충청남도온양군양안(忠淸南道溫陽郡量案)』은 1901년(광무 5)에 양지아문에서 작성한 온양군 내 9개 면에 대한 토지대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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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세기 영조 대부터 19세기 헌종 대에 걸쳐 충청도 각 읍의 읍지를 모아 펴낸 종합 읍지. 『충청도읍지』는 18~19세기 충청도 지역의 읍지를 총 51책으로 펴낸 것으로 온양군[38책], 아주현[47책], 신창현[48책]의 읍지가 수록된 충청도에서 가장 오래된 도지(道誌)이다. 『충청도읍지』는 저자 미상으로 알 수 없다. 18세기 중반에 간행된 『여지도서(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