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아산시 권곡동 곡교천 변에 만들어 놓은 야영장.

[개설]

곡교천야영장은 야영 장비 등을 설치할 수 있는 공간을 갖추고 야영에 적합한 시설을 함께 구비하여 관광객이 이용하기 편리하도록 하였다.

[건립 경위]

곡교천야영장은 아산의 자연과 함께 시민들이 여가생활을 즐길 수 있는 최적의 휴식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조성하였다.

[변천]

곡교천야영장은 2016년 6월 개장하였다. 2017년 말 조류독감과 구제역 등으로 폐쇄했다가 2018년 봄에 재개장하였다.

[구성]

곡교천야영장의 일반 캠핑장은 67면[1면 규격: 7.5m×5.5m]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원 시설로는 관리사무소 1개동, 화장실 3개동, 샤워장 1개소, 음수대 2개소 등이 있다. 사용료는 2019년 3월 기준 평일[예약일 오후13시 입장~종료일 오전 11시 퇴장/ 일, 월, 화, 수, 목] 15,000원, 주말[예약일 오후13시 입장~종료일 오전11시 퇴장/ 금, 토] 20,000원, 공휴일[공휴일 전일 13시 입장~공휴일(종료일) 11시 퇴장] 20,000원이다.

[현황]

곡교천야영장의 당일 사용[무박]여부는 현장을 방문하여 결정할 수 있다. 또한, 캠핑 장비 없이 야영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각종 캠핑 편의용품을 대여하고, 편의식품 및 일회용품을 판매하는 편의점을 운영하고 있다. 2018년 봄 재개장하면서 20년생 느티나무 12그루를 이식하여 그늘 공간을 확보하였고, 데크도 설치하여 쾌적성을 확보하였다. 곡교천야영장은 아산시의 다양한 문화행사 장소로도 사용된다. 인근에는 은행나무길이 있어 도보 체험이 가능하다. 아산시 담당자의 언론 인터뷰에 의하면 곡교천야영장은 가족 모임, 동호회 모임, 직장인 단합대회 장소 등 다양한 용도로 사용되어 서울난지캠핑장과 같이 시민과 관광객들의 캠핑 명소가 될 수 있는 명품화 전략을 추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