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해집』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301348
한자 朗海集
영어공식명칭 Nanghaejip
분야 구비 전승·언어·문학/문학,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전라남도 해남군
시대 근대/일제 강점기
집필자 정성경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편찬 시기/일시 1911년연표보기 - 『낭해집』 편찬
간행 시기/일시 1911년연표보기 - 『낭해집』 간행
소장처 영남대학교 도서관 - 경상북도 경산시 대학로 280[대동 214-1]
성격 시문집
저자 이휴(李烋)
편자 이흠(李嶔)|이제원(李濟遠)
간행자 이흠(李嶔)|이제원(李濟遠)
권책 7권 4책

[정의]

1911년에 간행된 전라남도 해남 출신 학자인 이휴의 시문집.

[개설]

『낭해집(朗海集)』은 해남 출신 학자 탁계(濯溪) 이휴(李烋)[1875~1930]의 작품을 모아 7권 4책으로 구성한 목활자본 시문집이다.

[저자]

해남군 계곡면 여수리에서 출생한 이휴는 을미사변 이후 안동 지역의 의병을 이끌었던 척암(拓庵) 김도화(金道和)[1825~1912]의 문인이다. 이휴는 성리학(性理學)과 주역(周易)에 밝았으며, 후학(後學)을 양성하는 데도 노력을 기울였다.

[편찬/간행 경위]

『낭해집』은 1911년 이휴의 동생인 이흠(李嶔)과 조카 이제원(李濟遠) 등이 편집하여 간행하였다. 현재 영남대학교 도서관에서 소장하고 있다.

[형태/서지]

『낭해집』은 7권 4책으로 구성된 목활자본 시문집이다.

[구성/내용]

『낭해집』 앞부분에는 기우만(奇宇萬)이 쓴 서문이 있고 책의 끝부분엔 이흠과 이제원이 쓴 발문이 있다. 권1은 시 163수·부 1편이 실려 있고, 권2와 권3은 서(書) 117편, 권4에는 서(序) 25편·기 3편·발 1편·상량문 4편·잡저 5편이 수록되어 있다. 권5는 제문 29편·애사 2편·묘갈명 1편·묘지명 2편이 실려 있고, 권6은 행장 5편·유사 4편·전기 1편·축문 1편으로 구성되었다. 권7은 부록으로 「서행일록(西行日錄)」 등이 수록되어 있다.

시는 대부분이 생활의 여가를 노래한 서경적인 작품과 만시(輓詩)가 주를 이룬다. 작가의 역사의식이 반영된 오언고시 「갑신 3월 19일(甲申三月十九日)」도 있다. 서(書)는 복제(服制) 등 상례와 경전의 해석상 문제에 대한 생각을 기술한 작품이 많으며 저자의 문학론에 대해 언급한 「회경연록서(回庚讌錄序)」, 「무등산시축서(無等山詩軸序)」, 「남전유고서(藍田遺稿序)」 등의 작품도 있다. 「김장사전(金壯士傳)」은 병자호란 후에 소현세자(昭顯世子)와 봉림대군(鳳林大君)을 모시고 청나라로 가서 무공을 세운 김여준(金汝俊)의 내력을 적은 전기이다. 부록인 「서행일록」은 동료 8명과 함께 홍직필(洪直弼)에게 수학하며 유람한 사실을 적은 기행문이다.

[의의와 평가]

『낭해집』은 조선 후기와 근대 시문학 연구를 위한 유용한 자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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