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암극단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301014
한자 眉岩劇團
영어공식명칭 Miam Drama Company
분야 문화·교육/문화·예술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군청길 4[성내리 4]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문재규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52년 04월 20일연표보기 - 미암극단 창단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9년 - 미암극단, 제27회 전남연극제에서 연극 「레드섹소폰」으로 단체우수상과 최우수연기상 수상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3년 - 미암극단, 제31회 전남연극제에서 연극 「나보고 우짜라고」로 단체대상, 연기대상, 우수연기상, 특별상 수상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5년 - 미암극단, 공연장 상주단체 전라남도최우수단체로 선정
현 소재지 문화예술회관 1층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군청길 4[성내리 4]지도보기
성격 극단
전화 061-536-5200[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해남지회]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에 있는 한국연극협회 해남지부 소속 연극 단체.

[개설]

미암극단은 1952년에 해남 지역의 예술인들이 중심이 되어 창단한 극예술 단체로, 창단 이래로 해남 지역 연극인을 꾸준히 발굴하여 왔다. 극단의 이름인 미암(眉岩)은 조선 전기의 석학 유희춘의 호에서 딴 것이다.

[설립 목적]

미암극단은 해남만이 가지고 있는 문학적 특수성을 발현해 내고 그 가치를 드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2013년에는 극단 창단 60주년을 맞이한 미암극단은 1950년대 해남에 결성된 ‘해남연극동인회’에 그 기원을 두고 있으며, 1952년 4월 20일 극단 ‘미암’으로 정식 창단되어 이듬해인 1953년 해남극장에서 첫 공연 「홍도야 우지마라」를 무대에 올린 후, 60년이 넘도록 해남 연극예술사를 주도하여 왔다. 1991년 한국연극협회 해남지부가 정식으로 인준된 이후로는 지부의 전속 극단으로 운영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1952년 창단한 이래로, 1953년의 창단 공연 「홍도야 울지마라」를 시작으로 「울려고 내가 왔던가」, 「어머니」, 「마의태자」, 「로미오와 줄리엣」, 「햄릿」 등 51개의 작품으로 해남을 비롯한 완도, 진도 지역에서 130회 이상의 공연을 올렸다. 2012년에는 다문화극단 ‘가람’을 비롯해 해피씨어터 어린이동아리, 해남공업고등학교 연극반을 창단하여 지원하고 있다. 2017년에는 문화재청의 생생문화재 사업에 선정되어 우수영 강강술래, 명량대첩비 등 해남군의 문화재를 매개로 한 프로그램을 진행하기도 하였다. 또, 무형문화재 8호로 지정된 해남 강강술래를 유지·계승하기 위해 창작극 「해남 강강술래」를 선보이는 등, 연극을 통해 지역의 문화유산을 알리는 활동을 벌이고 있다.

또한 해남에서 개최한 2009년 제27회 전남연극제에서는 연극 「레드섹소폰」으로 단체우수상과 최우수연기상을 수상하였고, 순천에서 개최한 2013년 제31회 전남연극제에서는 「나보고 우짜라고」로 단체대상과 연기대상, 우수연기상, 특별상을 수상하였다. 2015년에는 전라남도 공연장 상주단체 최우수단체로 선정된 바 있다.

[현황]

2018 현재 미암극단은 지부장 고유경을 비롯하여 부지부장, 이사, 감사, 사무국장, 회원으로 조직되어 있으며, 총 스물두 명의 단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전라남도에서 가장 오랜 역사를 지닌 극단, 군 단위 최초의 극단, 한국연극협회 소속 최초 지부라는 명성을 가지고 있으며, 군 단위의 극단이지만 전국 단위 연극대회 등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또 지역 연극의 저변 확대와 지역 연극인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해남군의 특색을 살린 공연을 기획하고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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