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에 있는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소속 해남군 지부.

[개설]

한국연예예술인협회 해남지부는 전라남도 해남 지역 연예인들의 친목 도모와 대내외적인 봉사 및 사회 활동, 대중문화 발전을 목적으로 설립된 문화예술 단체로, 해남연예협회라고도 칭한다. 1985년 사단법인 한국연예예술인협회의 전남서남부 분회로 출발하여 1995년에 해남지부로 정식 인준을 받았다. 해남군 해남읍 군청길 4 문화예술회관 1층에 있으며, 사단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한국 예총] 해남지회에 소속되어 있다.

[설립 목적]

한국연예예술인협회 해남지부는 해남 지역 연예 예술인들의 친목과 권익을 옹호하고 해남 지역 연예 예술의 발전을 도모하고자 설립되었다.

[변천]

1985년 한국연예예술인협회 전남서남부 분회로 출발하여 1995년에 한국연예예술인협회 해남지부로 정식 인준받았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연예예술인협회 해남지부는 2007년부터 해마다 ‘오기택전국가요제’를 주최하고 있는데 2018년 현재 12회째를 맞이하였다. 오기택전국가요제는 전 국민적인 인기를 누리던 해남 출신 가수 오기택이 사고로 장애를 입어 더는 가요 활동을 할 수 없게 되자, 오기택의 가요 정신을 기리자는 뜻에서 시작되었다.

[현황]

2018년 현재 한국연예예술인협회 해남지부는 37명 정도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연예예술인협회 해남지부는 2007년부터 매년 주최해 온 오기택전국가요제를 통해 예향 해남의 자존심을 드높이면서 참신한 신인 가수들의 등용문으로 자리를 굳혀 가고 있으며, 군민들이 화합하는 기회를 마련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