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300837
한자 海倉酒造場
영어공식명칭 Haechang Brewery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전라남도 해남군 화산면 해창길 1[해창리 6-2]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보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27년연표보기 - 해창주조장 시바다 히코헤이[紫田彦平)]가 주조장 설립
개칭 시기/일시 1961년 - 해창주조장으로 양조업 등록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45년 - 해창주조장 제2대 사장 장남문이 인수
관련 사항 시기/일시 1961년 - 해창주조장 제3대 사장 황의권이 인수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08년 4월 - 해창주조장 제4대 사장 오병인, 박리아 부부가 인수
관련 사항 시기/일시 2014년 - 해창주조장 농림축산식품부가 선정한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지정
최초 설립지 시바다 히코헤이[紫田彦平] 미곡창고 - 전라남도 해남군 화산면 해창길 1[해창리 6-2]
현 소재지 해창주조장 - 전라남도 해남군 화산면 해창길 1[해창리 6-2]지도보기
성격 기업체
설립자 시바다 히코헤이[紫田彦平]
전화 061-532-5152
홈페이지 해창주조장(https://haechangjujo.modoo.at)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화산면해창리에 있는 생막걸리를 만드는 주조장.

[개설]

해창주조장은 1927년 일본인 시바다 히코헤이[紫田彦平]가 세운 미곡 창고로 시작하였다. 현재 제4대 주인인 오병인과 박리아 부부가 우리 민족 전통주인 생막걸리는 제조하고 있다.

[설립 목적]

한국을 대표하는 맛의 하나인 한민족 고유의 전통주 생막걸리를 제조하는 주조장이다.

[변천]

목포와 광주에 정미소를 두고 해창리에 미곡 창고를 운영하던 일본 군마[群馬]현 출신의 미곡상 시바타 히코헤이[紫田彦平]가 1927년에 주조장을 냈다. 1945년 시바타 히코헤이 양조장의 운영과장이었던 장남문이 해창주조장을 인수하였다. 강진 출신의 황의권이 제3대 주인이 되면서, 1961년 양조장 면허를 취득하였다. 30년 이상 술을 만들어 왔다. 2008년 5월 오병인, 박리아 부부가 인수하여 제4대 주인이 되었다. 2014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선정한 찾아가는 양조장으로 지정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해창주조장의 주 생산품은 생막걸리로 담백하고 은근하며 투박한 맛으로 유명하다. 찹쌀의 감칠맛과 멥쌀의 센 맛이 잘 어우러진 원재료의 단맛이 있지만 강하지 않는 것이 특징이다. 해창 생막걸리 6도[6%, 900㎖], 해창 생막걸리 9도[9%,900㎖], 해창 생막걸리 12도[12%, 900㎖] 3종을 생산하고 있다.

[현황]

1927년 시바다 히코헤이가 건물을 지은 당시는 살림집은 다다미방을 갖추고, 실내 복도와 가파른 나무 계단이 있는 2층 목조 건물이었다. 건물 1층에 거실이 2개, 방이 5개와 복도가 있었다. 지금은 부엌과 다다미방, 복도는 개조되어 없어졌고, 건물 외형은 보존되어 있다. 주조장 앞에는 맞배지붕 형태의 창고 1동과 천변 쪽으로 돔형 창고 2동이 있다. 해창주조장은 정원이 아름답기로 유명하여 KBS와 조선일보 등에 소개되었다.

[의의와 평가]

해창주조장의 건물은 일제강점기의 약탈 현장으로 우리 민족의 아픈 상처가 있는 근대 문화 유산이지만, 지금은 우리 한민족 고유 전통주인 막걸리를 제조 하여 계승하는 장소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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