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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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해남 지역이 수록되어 있는 1872년에 제작된 지방지도. 『1872년 지방지도(1872年 地方地圖)』는 1871년(고종 8) ‘열읍지도 등상령(列邑地圖謄上令)’에 따라 이듬해 전라도 해남현, 영암군 이진진, 영암군, 영암 어란진에서 발급한 현 해남군 일원의 지도이다. 『1872년 지방지도』는 필사 채색본 낱장으로 되어 있다. 현재 서울특별시 관악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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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에 있는 법정리. 남리(南利)는 고려 때부터 남리(南里)로 칭하고, 압리(鴨里)[‘앞리’에서 파생된 말]라고도 불렀다. 남(南)은 따뜻하고 풍요로움을 일컬으며, 리(利)는 하늘이 지니고 있는 4가지 덕인 원형이정(元亨利貞)에서 의로움의 조화나 만물이 이루어지는 가을을 뜻한다. 그러므로 남리는 따뜻하고 풍요로움이 조화롭게 이루어진다는 의미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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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에 속하는 법정리. 동외리(東外里)는 우수영성(右水營城)의 동문 밖에 있어서 ‘동문밖’, ‘동밖’ 또는 ‘동외’라 불렀다. 본래 해남군 문외면 지역에 속하였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동외리, 일정리, 신창리, 난대리, 남외리의 각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해남군 문내면 동외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동외마을, 동영마을, 동내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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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에 있는 법정리. 무고리(武古里)는 본래 우수영 병사들의 활 쏘는 연습을 했던 연병장이었던 곳에 들어선 마을이라 하여 무고(武古)라 불렀으며, 무고율(舞鼓律)이라고도 칭하였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외암리, 난대리, 증도리, 충평리 각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해남군 문내면 무고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무고마을, 외암마을, 공영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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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법정면. 황일면(黃一面)과 황이면(黃二面)이 1897년 합쳐져서 문내면(門內面)이 되었다. 문내면에는 조선시대 초부터 전라우수영이 자리하고 있었는데, 전라우수영 영문(營門)에서 지명이 유래하였다. 『호구총수』(1789)에 의하면 문내면(門內面)은 조선시대의 황일면(黃一面)과 황이면(黃二面)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1897년 황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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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에 있는 법정리. 부곡(富谷)이란 명칭은 마을의 형국과 관련이 있다. 간척공사 전, 마을 앞까지 바닷물이 드는 형세를 동남쪽 언덕 위에서 내려다보면, 마을은 물 위에 떠 있는 연꽃처럼 보인다는 연화부수형(蓮花浮水形)이었다고 한다. 여기에서 부수(浮水), 부실, 부옥촌, 부뜰이라 불렀는데, 후에 부곡이라 개칭되었다고 한다. 한편으로는 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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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에 있는 법정리. 서상리(西上里)는 우수영 동헌 서쪽 위에 있는 마을이라 서상(西上)이라 불렀으며, 세편, 서북리라 부르기도 하였다. 본래 해남군 문내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서상리, 서하리와 남상리·서외리·동리의 각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해남군 문내면 서상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서상마을, 서하마을, 서외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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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에 있는 법정리. 석교리(石橋里)는 마을 앞에 돌다리가 있어 ‘독다리’, ‘독나루’, ‘석교’라 불렀다. 본래 해남군 문내면 지역에 속하였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삼덕리, 일정리, 신창리, 석교리와 사교리·충평리의 각 일부를 병합하여 해남군 문내면 석교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석교마을, 심동마을, 신창마을, 일정마을, 목삼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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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에 있는 법정리. 선두리(先頭里)는 본래 이곳에 배를 대는 머리였다고 하여 배머리, 뱃머리라 부르다가 선두라 칭하였다. 본래 해남군 문내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남하리, 선두리, 남상리, 남외리, 학동리의 각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해남군 문내면 선두리로 개설되었다. 1789년에 편찬된 『호구총수』에 황일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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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 선두리, 서상리, 동외리 일대의 호국혼이 담긴 우수영마을 이야기. 우수영의 지명은 조선시대에 설치된 수군진 ‘전라우수영’에서 유래하고, 문내면(門內面)의 지명은 전라우수영의 외성(外城)으로 원문(轅門)의 안쪽에 위치한 데서 유래한다. 우수영은 한반도의 서남단 모서리, 즉 남해와 서해가 만나는 지점, 화원반도의 중앙에 있다. 화원반도의 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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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문내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 뒤 대덕산에 용바위가 있어 ‘용바우’라 부르다가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한자화하여 용암(龍岩)이라 하였다. 본래 해남군 문내면 지역에 속하였으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원문리, 원동리, 용암리와 석교리, 사교리의 각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문내면에 편입되었다. 현재 용암마을, 원동마을, 신흥마을, 사교마을, 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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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속한 각 읍면의 행정사무를 맡아보는 기관. 해남군은 14개 읍면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읍면사무소는 해남군의 일선 행정기관으로서 대민 행정서비스를 수행하고 있다. 해남읍사무소에는 총무팀, 주민복지팀, 희망돌봄팀, 재무팀, 산업팀, 개발환경팀, 민원봉사팀 등 6개 팀을 두고 있고, 각 면사무소에는 총무팀, 희망돌봄팀, 산업팀, 민원복지팀 등 4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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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6년 한글학회가 간행한 『한국지명총람』 중 해남 지역을 다룬 편. 『한국지명총람』은 한글학회가 1964년부터 조사 정리하여 1966년에 제1권 「서울편」을 시작으로 하여 1986년 제20권 「경기편·하」로 완간한 우리나라의 모든 땅 이름을 수록한 사전이다. 『큰사전』과 함께 한글학회의 2대 편찬사업으로 1964년 간행 작업을 시작하여 22년 만에 완성하였다. 양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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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항기 해남군에서 작성한 황일면[지금의 황산면]의 호적. 황일면(黃一面)은 조선 후기 면리제가 시행되면서 해남현에 속한 여러 면 중 하나였다. 1896년(고종 33)의 전국적인 행정 개편과 함께 해남현이 해남군으로 승격되면서 황일면은 황원면으로 개칭되었다. 현재는 행정구역상 황산면(黃山面)이다. 조선시대에는 부세 수취를 목적으로 3년에 한 번씩 호구조사를 하였으며, 관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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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후기 해남의 호수와 인구수를 기록한 호구 통계집. 『호구총수(戶口總數)』 「해남(海南)」의 저자는 확인하기 어려우나 책의 내용으로 볼 때 1789년(정조 13) 규장각(奎章閣)에서 한성부의 초기(草記)를 기초로 편집·간행한 것으로 보인다. 『호구총수』 「해남」 은 조선 후기 해남의 호수와 인구수를 파악하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