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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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 지역의 민간에서 전승되어 온 신앙. 전라남도 해남 지역의 민간신앙으로는 전승 공간·주체·성격에 따라 마을공동체 신앙, 가정신앙, 무속신앙 등이 있고, 이 밖에도 개인의 신앙적 필요에 따른 주술과 점복 등이 있다. 마을 단위의 신앙은 산신과 당할머니를 마을신으로 모시는 것이 일반적이고, 마을에 따라 짐대[솟대]·벅수[장승]·미륵 등을 의례의 대상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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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산정리에서 당산나무 할머니와 관련하여 전해 오는 이야기. 「배큰애기 할머니와 당산나무」는 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 산정리의 입향조(入鄕祖)인 ‘배큰애기 할머니’가 마을의 당신(堂神)으로 좌정하게 된 이야기이다. 「배큰애기 할머니와 당산나무」는 2016년 8월 14일 전라남도 해남군 북평면 영전리[북평면 서호길 47]에서 채록하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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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에 있는 법정리. 1789년 편찬된 『호구총수(戶口總數)』에도 산정(山亭)으로 표기되어 있으며, 이름의 변화가 없이 전하여 왔다.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영암군 송지종면에 속하여 있던 산정리와 은소면의 상석리, 석수리, 미학리와 미야리의 각 일부을 병합하여 해남군 송지면 산정리로 개설되었다. 현재 산정1리마을, 산정2리마을, 엄남마을, 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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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산이면 일대에 설치되었던 조선 초기 지방 행정구역. 고문헌에서 진산현(珍山縣)의 존재를 직접 확인할 수 없지만, 진산고성(珍山古城)의 존재와 산이면 일대의 죽산현·산이면·진산리 등의 지명을 통해 진산현의 존재를 역추적할 수 있다. 조선 태종 대 죽산현에서 진산현이 갈라져 나왔다. 죽산현 별개로 산이면 일대에 현 단위의 지방행정 단위가 설치될 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