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한자리 산소마을에 있는 어촌체험마을. 산소(山所)마을을 중심으로 어촌체험마을이 운영되고 있어 마을 이름을 따 산소어촌체험마을이라 불렀다. 산소마을은 갯가에 있는 마을이라 갯몰이라 불렸으며, 저산, 어덕멀이라고도 불렸다. 1789년 편찬된 『호구총수(戶口總數)』에는 내산소리(乃山所里)로 기록되어 있으나, 지금은 내(乃) 자가 빠지고 산소리...
전라남도 해남 지역의 농어촌 활성화를 위해 농림축산식품부·해양수산부에서 지정한 정보화 마을·어촌 체험 마을. 정보화 마을이란 농촌, 어촌 그리고 산촌과 같이 정보화에 소외된 지역에 초고속 인터넷 이용 환경을 조성하고 전자상거래와 정보 콘텐츠를 구축하여 지역 주민의 정보 생활화를 유도하고 실질적인 수익을 창출함으로써 지역 경제 활성화를 통한 발전을 이룩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바닷물이 드나드는 갯고랑을 이동식 그물로 막아 물고기를 잡던 어로 방식. 일반적으로 개맥이[개막이]는 해안가에 ‘말장’ 혹은 ‘마장’이라 부르는 나무를 반(半)타원형으로 박고 그 밑바닥에 그물 일부를 묻어 고정해 두었다가 만조 직전에 묻지 않고 남아 있는 그물을 들어 올려 말장에 고정해 물이 다 빠질 무렵 고기를 잡는 방법을 일컫는 말이다. 그런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