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해남군에서 자연마을 중심으로 조직된 소규모 신용협동기구. 5·16군사정변 후에 정부의 주도로 시작된 재건국민운동은 1964년에 조직이 민간기구로 전환되면서 향토 개발 사업의 일환으로 새마을금고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하였다. 그러다가 1971년부터 새마을운동이 전개되었고 이에 따라 새마을금고는 새마을운동의 금융 기구 노릇을 담당하게 되었다. 1972년 법인 설립에...
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고대부터 조선시대까지의 관방 시설인 성터 유적. 성곽은 행정 시설물이면서 관방 시설물이다. 방어나 주둔이 목적인 성도 있겠지만 주둔하면서 생활하는 경우가 많아 바로 행정성이 되기도 한다. 해남 지역의 성은 우선 읍성이나 치소성 등 행정 기능이 주가 되는 성이라 할 수 있다. 이에 비해 영진보(營鎭堡) 등 군사 목적의 성도 있다. 산성의 경우는 행정...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해리에 있는 대한민국재향군인회의 해남군 지역 지부. 해남군 재향군인회는 병역 의무를 마친 지역 출신 전역 군인들의 상호 친목과 권익을 보호하기 위해 재향군인회법에 의해서 설립된 단체이다. 해남군 재향군인회는 재향군인 상호간 상부상조를 통해 친목을 도모하고, 회원의 권익 향상 및 국가 발전과 지역사회의 공익 증진에 이바지하기 위...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해리에 있는 지역 주민의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 및 보건 향상을 위해 운영되는 지역 보건의료기관. 해남군보건소는 지역 주민들에게 한 차원 높은 의료서비스를 제공하여 주민들의 질병 예방과 건강 증진을 도모하기 위하여 설립되었다. 1962년 12월 해남군보건소를 해남읍 성내리에 개소하였다. 1985년 8월 해남읍 해리에 지하 1층, 지상 3...
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법정읍. 고려시대 침명현이 해남현(海南縣)으로 개칭되어 처음으로 ‘해남’이라는 지명이 등장하였다. 조선 초 직촌화 과정에서 황원군(黃原郡)·죽산현(竹山縣)과 통합되면서 현재의 해남이 시작되었다. 1409년(태종 9) 해남현이 진도군과 합하여 해진군(海珍郡)이 되고, 1437년(세종 19) 해진군에서 해남과 진도가 분리되면서 해남현이 되었다. 현재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