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남군 군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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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에 있는 법정리. 남천마을은 ‘쪽내’라고도 하였다. 『호구총수(戶口總數)』[1789]에 보이는 한자명 ‘남천리(藍川里)’와 연관이 있다. 『동국여지승람(東國輿地勝覽)』에 보이는 종천포(淙川浦)를 음독한 ‘종내’가 ‘쪽내’가 되어 남천리(藍川里)가 된 것이다. 이후 남(藍) 자가 남(南) 자로 변화한 것으로 보이나 그와 관련된 기록은 전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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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에 있는 법정리. 내사리(內四里)는 월교마을, 기동마을, 장화마을, 신리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월교마을은 『호구총수(戶口總數)』[1798]에는 두정리(斗井里)라고 기록되어 있다. 두정리는 말[斗]만한 우물[井]이 있어 붙여진 것이라고 하나, ‘마루[산마루]’에서 유래한 것으로도 본다. 즉, 산마루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마루물[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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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에 속하는 법정리. 백야마을은 백토가 많이 나서 ‘희재’, ‘희야재’ 또는 ‘백야치’, ‘백치’, ‘백야’라 하였다. 한편, 백토가 나고 마을의 형국이 ‘야(也)’ 자의 모습이어서 백야(白也)라는 지명이 생겼다고도 한다. 이는 해남읍과 삼산면에 걸치는 지역을 포함하는 신라 사라향(紗羅鄕)의 사라(紗羅)와 같은 어형(語形)을 보이는 지명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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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에 있는 법정리. 부호마을은 물 위에 뜬 연꽃이 소생한다 하여 연화부수(蓮花浮水), 곧 ‘부수도’라 불렸고, 부수도가 변형되어 부호도가 되었다. 1949년 해남군 해남면 내사리에서 부호도가 분리되면서 해남군 해남면 부호리로 개설되었다. 1955년 해남면이 해남읍으로 승격하여 해남군 해남읍 부호리로 개편되었다. 현재 부호마을 1개의 자연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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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에 있는 법정리. 금새미[龍井]가 있으므로 금새미 또는 용정, 정머리라고 하였다. 본래 해남군 군이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송용리를 병합하여 용정리라 하여 해남군 해남면 용정리로 개설되었다. 1955년 해남면이 해남읍으로 승격하여 해남군 해남읍 용정리로 개편되었다. 현재 용정마을, 송정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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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에 있는 법정리. 금새미[龍井]가 있으므로 금새미 또는 용정, 정머리라고 하였다. 본래 해남군 군이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송용리를 병합하여 용정리라 하여 해남군 해남면 용정리로 개설되었다. 1955년 해남면이 해남읍으로 승격하여 해남군 해남읍 용정리로 개편되었다. 현재 용정마을, 송정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