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면 맹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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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기 918부터 서기 1392년까지 존속하였던 고려시대 해남 지역의 역사와 문화. 해남 지역에 사용되던 군현 명칭은 고려 초기에 새로이 바뀌었다. 통일신라 시기 양무군(陽武郡)[지금의 전라남도 강진군] 관할의 고안현(固安縣)[마산·산이 일대]·침명현(浸溟縣)[현산·화산 지역]·황원현(黃原縣)[화원반도]이 죽산현(竹山縣)[마산 일대]·해남현(海南縣)[현산 일대]·황원군(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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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에 있는 운송 수단과 운송로. 전라남도 해남군은 서남해안 땅끝에 위치하여 육로는 도로, 철도을 이용하여 사람과 화물을 이동시키고 있다. 한편 해남의 경우 일제강점기 전까지 14개 읍면에 배가 닿지 않는 곳이 없었으나, 간척사업으로 많은 수로가 막혔다. 1925년에 금성자동차부(錦城自動車部)[김종현 설립], 호남자동차부(湖南自動車部)[안유석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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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말과 기억에 의존하여 전하여 내려오는 전승 문학. 구비 전승은 말로 전승되는 문화를 가리키는데, 대표적으로 구비문학이 있다. 구비문학은 말로 존재하고 말로 전달되며, 말로 전승되는 문학을 말한다. 따라서 말하는 사람과 듣는 사람이 대면할 수 있는 범위 안에서만 전달이 가능하다. 말로 전승되는 까닭에 전하여 들은 내용이 기억이 되어 다시 말로 재연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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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계곡면에 있는 법정리. 관흥군(冠興君) 임희성은 진도군수를 지냈는데, 처가가 해남이었다. 처가에 왕래하던 차에 마을 지형이 솥[鼎]과 같아, 터를 잡으면 큰 덕을 보고 자손만대에 인물이 많이 나올 것이라 하여 정착하였으며, 마을 이름을 덕정(德鼎)이라 하였다고 한다. 본래 해남군 청계면 지역에 속하였는데,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해남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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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마산면 맹진리에 있는 다리. 맹진교는 해남군 마산면 맹진리에 세워진 2차선 다리로서 지방도 제819호선의 노선상에 위치하여 있다. 조선 후기 맹진교(孟津橋)는 남리역과 별진역을 연결하는 중요한 구실을 하였다. 조수 등으로 인하여 맹진교가 붕괴되면 수시로 보수하였고, 징검다리를 놓아 썰물 때 건너기도 하였다. 조선시대 맹진은 으뜸나루로 남리역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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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 백호리에서 발원하여 서해로 유입하는 하천. 옥천천은 해남군 옥천면 백호리에서 발원하여 대산천과 월평천 등과 합류한 후 서해로 유입하는 지방하천이다. 옥천면 이름에서 유래하였다. 옥천천 유역은 해남군 옥천면, 계곡면 성진리 등 성진리 일부, 마산면 맹진리, 송석리 등 마산면 일부와 강진군 도암면의 일부를 포함하고 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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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만드는 특색 있는 술. 어느 나라나 지역에는 특유의 토속주가 있게 마련이고 우리나라에도 안동소주, 진도홍주, 함양국화주, 영광강하주 등이 토속주로 잘 알려져 있다. 하지만 일제강점기를 겪으면서 우리나라 토속주는 밀주로 취급되어 일반 가정에서 제조하는 것이 금지되었다. 1962년 양곡관리법에 의해 제재가 더 심해져 제조 기술 전승에 많은 어려움을 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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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제강점기 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일어난 사립학교와 야학 설립 운동. 1919년 3·1운동 이후 일제는 문화통치를 표방하면서 제한적이나마 언론·출판·집회·결사의 자유를 허락하였다. 민족운동은 청년운동·노동운동·여성운동 등 부문별로 분화·발전하였으며, 민족운동의 제일의 목표는 계몽과 교육이었다. 3·1운동으로 고취된 민족의식은 자연스럽게 배움으로 연결되었다. 그러나 1920년 당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