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부곡리에 있는 광산. 성산광산(聲山鑛山)은 알루미늄의 원료가 되는 명반석, 다이아스포르, 납석 등이 매장되어 있는 광산이다. 성산광산은 내화용 고령토와 명반석을 캐기 위해 설립하였다. 일제강점기인 1926년 일본인이 내화용 고령토와 명반석[알루미늄 원료]을 캐기 위해 세운 광산이다. 1957년 조선내화 회장 이훈동이 성산광산을...
전라남도 해남 출신의 기업인. 이훈동(李勳東)[1917~2010]은 1917년 10월 11일 해남군 황산면 외입리에서 태어났다. 조선내화주식회사 대표이사와 회장을 역임하였으며, 전남일보사를 설립한 기업인이다. 이훈동의 본관은 원주(原州)이며, 호는 성옥(聲玉)이다. 할아버지는 선전관(宣傳官)을 역임한 이종흠(李宗欽)이며, 아버지 이영률(李泳律), 어...
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옥돌을 쪼아 다듬어 생활 도구나 치렛거리 등으로 맵시 있고 쓸모 있게 만드는 공예. 옥(玉)은 동양 문화권을 대표하는 보석이며, 일찍부터 사회 신분을 나타내는 장신구로도 이용되었다. 해남군은 예로부터 옥매산광산과 성산광산에서 채굴한 옥돌을 가공하여 만드는 옥공예품으로 유명하였다. 특히 옥매산이 있는 황산면 옥동리는 1960년대와 1970년대에 옥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