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300840
한자 聲山鑛山
영어공식명칭 Seongsan Mine
분야 정치·경제·사회/경제·산업
유형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지역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부곡리 산162-1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보형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설립 시기/일시 1926년연표보기 - 성산광산 설립
개칭 시기/일시 1957년 - 성산광산 조선내화에서 인수
최초 설립지 성산광산 -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부곡리 산162-1
현 소재지 성산광산 -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부곡리 산162-1 지도보기
성격 기업체
전화 061-535-0058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황산면 부곡리에 있는 광산.

[개설]

성산광산(聲山鑛山)은 알루미늄의 원료가 되는 명반석, 다이아스포르, 납석 등이 매장되어 있는 광산이다.

[설립 목적]

성산광산은 내화용 고령토와 명반석을 캐기 위해 설립하였다.

[변천]

일제강점기인 1926년 일본인이 내화용 고령토와 명반석[알루미늄 원료]을 캐기 위해 세운 광산이다. 1957년 조선내화 회장 이훈동성산광산을 인수하여 조선내화로 이전 등록되면서 납석을 생산하는 광산이 되었다. 1991년 광업진흥공사의 지원 아래 갱내용 운반 트럭[35톤] 도입, 3개소 325m에 이르는 통기수갱을 완공하는 등 갱내 현대화 개발을 추진하였다. 현재 사무 기술직 5명 포함, 전체 종사원이 30명이며, 원가 절감과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성과를 거두고 있다.

성산광산에서 생산되는 납석 원광의 일부는 품위별, 용도별로 분류하여 바로 인근 지역에 있는 한국분체에 공급하고 있으며, G/F용 납석분체로 재가공하여 한국오웬스코닝 등에 유리섬유 원료로 판매하는 루트를 형성하고 있다. 한국분체는 다양한 수요에 부응하기 위하여 설비를 증설하고 개선하여 내화물, 도자기, 세라믹스 등의 업계에 각종 입도의 분체를 공급하고 있다. 1994년 11월 제1공장을 준공하고, 1999년 12월 완도광업소를 합병하였다. 2010년 1월 제2공장을 준공하고, 2015년 제3공장을 준공하여 연간 9만 톤의 생산 능력을 갖춘 전문 분체 기업으로 성장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성산광산에서 생산되는 납석은 카오린계 광물로 철분, 알칼리, 티탄, 망간 등 불순물 함유량이 극히 적어 고품위 제품의 원료로 적용이 가능하다. 광물의 품질이 우수하고, 유리섬유 생산 공장 등의 수요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어, 한국분체에서 가공하여 일본, 대만 등으로 수출하고 있다.

[현황]

성산광산은 규모면에서 국내에서 운영 중인 광산 중에서 첫 번째로 손꼽히고 있다. 납석 매장량은 무려 1210만 톤 규모이다. 현재 연간 생산량 12만 톤으로 추산하면, 철저한 계획 생산으로 앞으로 100여 년 동안 고품위 납석을 생산할 수 있는 광산이다. 아울러 성산광산의 전용 부두는 3500톤급 선박이 접안할 수 있어 물류 시설 또한 국내 최고라고 할 수 있다. 특히 광석의 품질이 좋아 국내는 물론 해외 수출에도 가격 경쟁력에 우위를 점하고 있다. 생산품의 70%에 달하는 84만 톤 정도가 유리섬유용 분체를 만드는 데 사용되며, 나머지 30%는 위생도기, 도자기, 타일, 백시멘트, 농약 첨가제 등을 만드는데 사용되고 있다. 현재 성산광산의 고품위 납석은 한국분체로 전량 공급되고 있다.

[의의와 평가]

성산광산은 국가 산업 발전에 필요한 산업 원료 광물인 납석을 안정적으로 공급하여 광업의 활성화와 지역 경제 산업에 기여하고 있다. 하지만 납석 등의 광물 자원을 채굴할 때 발파 작업 등으로 분진 등이 발생하여 주변 마을의 환경 오염 문제 등의 개선을 위하여 친환경적 개발이 필요하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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