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이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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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 앞이 배 모양이고 뒤는 학이 나는 전선후비학(全船後飛鶴) 형국으로, 배의 앞이 멍에 모양이기 때문에 마을 이름에 멍에 가(駕) 를 쓰고, 배를 차에 비유한 수레 차(車)를 써서 마을 이름을 가차(駕車)라 하였다고 전한다. 하지만 한자 표기를 ‘가차(駕車)’로 기록한 문헌은 찾아볼 수 없다. 1789년에 편찬된 『호구총수(戶口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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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화산면에 있는 법정리. 금풍리(金豊里)에는 자연마을로 명금(明今)마을과 신풍(新豊)마을이 있다. 명금과 신풍의 이름을 따서 금풍리(金豊里)라고 하였다. 명금마을은 마을을 감싸고 있는 금성산이 거문고 형태이며, 바로 옆 옥녀봉이 옥녀가 거문고를 타고 있는 형세라 하여 명금(鳴琴)이라 하였다가 일제강점기에 명금(明今)으로 바뀌었다. 신풍마을은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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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화산면에 있는 법정리. 금풍리(金豊里)에는 자연마을로 명금(明今)마을과 신풍(新豊)마을이 있다. 명금과 신풍의 이름을 따서 금풍리(金豊里)라고 하였다. 명금마을은 마을을 감싸고 있는 금성산이 거문고 형태이며, 바로 옆 옥녀봉이 옥녀가 거문고를 타고 있는 형세라 하여 명금(鳴琴)이라 하였다가 일제강점기에 명금(明今)으로 바뀌었다. 신풍마을은 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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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에 있는 법정리. 내사리(內四里)는 월교마을, 기동마을, 장화마을, 신리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월교마을은 『호구총수(戶口總數)』[1798]에는 두정리(斗井里)라고 기록되어 있다. 두정리는 말[斗]만한 우물[井]이 있어 붙여진 것이라고 하나, ‘마루[산마루]’에서 유래한 것으로도 본다. 즉, 산마루에 있는 마을이라는 뜻에서 ‘마루물[몰]’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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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송지면에 있는 법정리. 소죽리(小竹里) 서쪽 바다에 섬 두 개가 나란히 있는데, 하나는 크고 다른 하나는 작다. 섬에는 대나무가 서식하고 있어 큰대섬, 작은대섬으로 부른다. 소죽마을은 작은대섬에서 이름을 따와 소죽(小竹)이라 하였다. 소죽마을은 통일신라 말에서 조선 초까지 존재하였던 지방의 특수행정조직인 향·소·부곡 가운데 영암군에 있던 심정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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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화산면에 있는 법정리. 마을 앞산 형태가 연꽃이 물에 떠 있는 것 같다 하여 연골이라 부르다가 한자 연곡(蓮谷)으로 바뀐 데서 연곡리(蓮谷里) 지명이 유래하였다. 본래 해남군 화이면 지역에 속하였다가, 1914년에는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봉정리, 용덕리의 각 일부 지역을 병합하여 해남군 화산면 연곡리로 개설되었다. 연곡마을과 봉저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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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남도 해남군 화산면 금풍리에 있는 1968년에 건립된 단군영당 유허비. 해남 단군영당 유허비(海南檀君影堂遺墟碑)는 현재의 해남 성내리 단군전으로 단군 영정을 모시기 전에 단군을 모시고 있었던 화산면 금풍리 자리에 세워진 유허비다. 1968년에 건립한 것으로 이성술이 짓고 이문수가 글씨를 썼다. 현재 이청우가 소유하고 관리하고 있다. 해남 단군영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