채애도
-
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공간 및 시각의 미를 표현하여 이루어지는 미적 표현. 조선 후기 서화가인 공재(恭齋) 윤두서(尹斗緖)[1668~1715]로부터 시작된 해남의 미술은 일제강점기 서양화의 유입으로 전통 양식과 외래 양식의 갈등을 겪으면서 서양의 근대적 양식을 수용하였다. 1970년대 이후 지역의 화단이 활성화되었으며 1990년 이후에는 해남미술협회[한국미술협회 해남지...
-
조선 후기 해남 출신의 문인이자 화가. 윤두서(尹斗緖)[1668~1715]는 정선(鄭敾), 심사정(沈師正)과 함께 조선 후기 삼재로 손꼽힌 문인화가이다. 당시 중국의 영향 속에 있던 회화의 굴레에서 벗어나 사실주의와 풍속화라는 새로운 화풍을 개척하였다. 윤두서의 본관은 해남(海南)이며 자는 효언(孝彦), 호는 공재(恭齋) 또는 종애(種涯)이다. 고산(孤山) 윤...
-
조선 후기 해남에서 활동했던 문인화가. 윤용(尹愹)[1708~1740]의 본관은 해남(海南)이며 자는 군열(君悅), 호는 청고(靑皐)·유헌(萸軒)·소선(蕭仙)이다. 할아버지는 공재(恭齋) 윤두서(尹斗緖)이며 아버지는 윤덕희(尹德熙), 어머니는 심채원의 딸 청송심씨(靑松沈氏)이다. 부인은 이명우(李明遇)의 딸 성산이씨(星山李氏)이다. 윤용은 1708년(숙종 34...
-
전라남도 해남 지역에서 일상생활을 할 때 입는 옷. 해남 지역의 평상복은 우리 나라 다른 지역과 마찬가지로 1960년대 이후로는 의례복을 제외하고는 대부분 서양복을 착용하고 있어서 지역적 특색이 크게 드러나지 않는다. 1960년대 이전에는 목화에서 추출한 무명과 목화솜으로 직접 옷을 만들어 입었다. 명주, 모시, 삼베 등도 옷감으로 쓰였지만 무명의 비중이 월등...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연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화가 공재 윤두서의 서화첩. 해남윤씨 가전 고화첩 일괄(海南尹氏家傳古畵帖一括)은 윤두서의 아들 낙서 윤덕희(尹德熙)가 윤두서가 세상을 떠난 지 4년 만인 1719년 『가전보회』, 『윤씨가보』 2권의 화첩으로 만든 것과 『동국여지도(東國輿地圖)』, 『일본여도(日本輿圖)』를 일괄로 묶은 것으로 1968...
-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연동리에 있는 조선 후기 화가 공재 윤두서의 서화첩. 해남윤씨 가전 고화첩 일괄(海南尹氏家傳古畵帖一括)은 윤두서의 아들 낙서 윤덕희(尹德熙)가 윤두서가 세상을 떠난 지 4년 만인 1719년 『가전보회』, 『윤씨가보』 2권의 화첩으로 만든 것과 『동국여지도(東國輿地圖)』, 『일본여도(日本輿圖)』를 일괄로 묶은 것으로 1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