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옥천면 영춘리에 있는 한국기독교장로회 전남노회 소속 교회.

[설립 목적]

마을 주민들에게 기독교 복음을 전하여 생명을 얻게 하려는 목적으로 교회를 설립하였다.

[변천]

백호교회를 다니던 이정신 집사 외 8인이 모여 이정신 집사가 운영하던 방앗간에서 1950년 4월 첫 예배를 드렸다.1950년 4월 해남군 옥천면 영춘리 527-3에서 옥천중앙교회가 시작되었다. 1995년 5월 해남군 옥천면 영춘리 853-1로 이전하였다. 2010년 1월 5일 교회 부설 한기장 복지재단 영춘 소망의 집이 처음 교회 자리에 세워졌다. 역대 교역자는 1대 이세진, 2대 김일용 전도사, 3대 이한철, 4대 윤재만, 5대 성창효, 6대 송재희, 7대 이범선, 8대 한경수, 9대 정종영, 10대 설주일, 11대 조준희, 12대 김화수, 13대 이재철 목사가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주요 활동으로는 예배, 선교, 연합회가 있다. 신자들이 모여 예배를 드리고 있으며 각 직분자 예배 모임을 통해 헌신과 사랑의 삶을 살고자 노력하고 있다. 옥천중앙교회는 지역 사회의 대소사에 참여와 후원을 하고 있으며, 지역아동센터인 샘터지역아동센터와 노인 요양시설인 영춘 소망의 집을 통해 약하고 힘없는 자들을 그리스도의 사랑으로 보살피고 있다. 특별히 옥천면의 교회 협의회를 통해 장학 사업과 부활절 연합 예배, 가을 연합 체육대회 그리고 매년 초 연합 부흥성회를 통한 교회의 하나됨을 통해 친교와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현황]

2018년 현재 이재철 목사가 시무하고 있으며, 원로장로는 임재열, 박경하, 시무장로는 이홍근이다.

[의의와 평가]

옥천중앙교회는 말씀으로 돌아가 새롭게 시작하자는 마음으로 말씀을 통해 세상을 보고 말씀을 통해 행동하고 말씀으로 모든 것을 시작하고 마무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세상의 풍습과 세상의 유행을 따라가면 교회가 발전하는 것 같지만 말씀이 없는 교회는 기업이 되고 회사가 되고 만다. 작은 시골 교회이지만 옥천중앙교회는 말씀을 통해 영적인 성장을 이루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