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민간 봉사 단체.

[개설]

1917년 미국 아리노이주 시카고시에서 멜빈 존스가 설립하였다. 특히 국제라이온스클럽은 “세계 인류 상호 간의 이해심 배양과 증진, 건전한 국가관과 시민의식 고취, 지역 사회의 복지 및 생활 개선, 우의와 협력에 바탕으로 클럽 간의 유대 강화 등을 위해 설립된 국제 단체”이다. 미국에서 설립된 라이온스클럽은 1920년에 캐나다로 번지고, 1927년 멕시코로 퍼져 나가 라이온스클럽의 회원 수는 1,183개의 우수클럽에 6만 명에 이르렀다. 현재 국제라이온스클럽은 185개국에 퍼져 있다. 우리나라는 반도호텔에서 신동욱, 여운형, 정준 등 19명이 첫 총회를 가졌고 초대 회장은 전예용이 선출되었다.

[설립 목적]

국제라이온스클럽의 설립 목적은 다음과 같다. “첫째, 세계 인류 상호 간의 이해심을 배양하고 증진시킨다. 둘째, 건전한 국가관과 시민의식을 고취시킨다. 셋째, 지역사회의 생활개선, 사회복지, 공덕심 함양에 적극적인 관심을 갖는다. 넷째, 우의와 협력 그리고 상호 이해로 클럽 간의 유대를 돈독히 한다. 다섯째, 정당과 종교 문제를 제외한 일반인의 관심사인 모든 문제해결을 위한 토론의 장을 마련한다. 여섯째, 지역사회의 숨은 자원봉사인을 격려하며 각 분야의 효율을 제고하고 도덕심을 향상시킨다”

[변천]

해남 지역의 국제라이온스클럽 해남라이온스클럽은 해남클럽[1973년 결성], 해남땅끝여성클럽[2006년 결성], 해남우슬클럽[2011년 결성] 등 3개의 단체가 활동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클럽에서는 무료 의료봉사, 미용 봉사, 장학금 사업, 불우이웃돕기, 시각장애인 개안수술 지원, 환경정화 활동, 사랑의 김장 김치 나눔 봉사, 사랑의 연탄 봉사, 독거노인 집수리 봉사 등과 같은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다.

[현황]

2018년 10월 31일 회원 수 기준으로 해남클럽은 회원 46명, 해남땅끝여성클럽은 30명, 해남우슬클럽은 회원 26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해남 지역사회에서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하고 있고, 지역 공동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