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해남읍 해리에 있는 한국자유총연맹 산하 단체.

[개설]

한국자유총연맹은 자유 민주주의 수호와 선진 한국 건설을 목적으로 설립된 단체이다. 한국자유총연맹의 주요 과업은 자유민주주의 체제 수호, 자유민주주의 이념 확산, 자유민주주의 역량 강화 활동, 성숙한 자유민주주의 구현이다.

[설립 목적]

한국자유총연맹 해남지회는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옹호 및 항구적 발전과 안보를 바탕으로 평화통일, 국민 화합 및 남북 화해 분위기를 조성하기 데 기여함을 목적으로 설립되었다.

[변천]

1974년 한국반공연맹 해남군지부로 설립되었다. 1989년 한국반공연맹이 한국자유총연맹으로 명칭을 변경하면서 한국자유총연맹 해남군지부로 개칭하였다. 2009년 4월 1일자로 한국자유총연맹 해남군지부에서 한국자유총연맹 해남지회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한국자유총연맹 해남지회는 제1대 정병훈 지회장[1989~1991]을 시작으로, 2018년 현재 13대 민홍일 지회장이 활동하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한국자유총연맹 해남지회에서는 다가올 통일을 대비해 호국 순례, 군민 대상 안보 교육, 청소년 민주시민교육 등 나라 사랑과 평화통일을 염원하는 활동을 펼치는 한편 땅끝마을 태극기 설치, 각 가정 태극기 나눔 등 나라 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치고 있다. 이외에도 노인복지관 중식 봉사, 아동 및 청소년 통학길 교통안전 지도, 스마일 전남 만들기 운동, 성폭력 예방 운동, 독거노인 위문, 전지훈련 선수들을 위한 차 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2019년에는 해남군의 120개 단체들과 함께 민간 차원의 남북 교류의 물꼬를 트기 위해 추진되는 ‘통일트랙터 북한에 전달하기’ 모금 활동을 실시하였다. 또한 민과 관이 함께하는 남북교류협력위원회 구성, 남북 서울정상회담 성사 등 민간 차원에서의 남북 교류 활성화를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쳐나가고 있다.

[현황]

한국자유총연맹 해남지회는 현재 제13대 민홍일 지회장이 이끌고 있으며 운영위원, 분회장, 여성회, 청년회로 구성되어 있다. 2011년 현재 80여 명의 회원이 활동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한국자유총연맹 해남지회는 자유민주주의 수호와 선진 한국 건설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