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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300245
한자 靈湖里
영어공식명칭 Yeongho-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영호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병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 4월 1일연표보기 -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영호리 개설
영호리 -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영호리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6.267㎢
가구수 160가구
인구[남/여] 308명[남자 147명|여자 161명]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에 있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영호리로 법정명이 지어졌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장동면의 장재리, 저상리, 고하리, 별암리와 관저면의 구지리·상리 일부를 통합하여 해남군 화원면 영호리로 개설되었다. 이 중 저상리는 1789년에 편찬된 『호구총수(戶口總數)』에 나오는 장목면의 저동(苧洞)과 같다. 현재 구지마을, 장재마을, 저상마을, 별암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구지마을은 약 400년 전 전주이씨 이창근(李昌根)이 정착하여 마을을 이루었다고 하고, 수성채씨가 입향조라고 하기도 한다. 장재마을은 마을에 거주하는 남양홍씨에 의하면 1432년 홍장자(洪壯者)가 강원도 홍천에서 이주하여 정착하였다고 전한다. 저상마을은 1670년경 영양천씨 천태조(千泰祚)와 인동장씨 장성철(張聖喆), 제주고씨 고상주(高相柱)가 정착하였다고 전한다. 별암마을은 조선 중엽 제주고씨 고일순(高日旬)이 지령산 아래 들어와 살았다고 전한다.

[자연환경]

북동쪽으로 지령산[294m], 서쪽으로 운거산[300m]이 있다. 동쪽으로 금호호를 사이에 두고 금호도가 마주 보인다. 금호방조제가 생기면서 금호도와 연결되었다. 방조제 위로 도로가 만들어지면서 목포가 더 가까워졌다.

[현황]

영호리(靈湖里)는 북쪽으로 마산리, 동쪽으로 금호호를 사이에 두고 금호리, 남쪽으로 청룡리, 금평리, 서쪽으로 후산리와 접하고 있다. 2018년 10월 31일 현재 면적은 6.267㎢이며, 구지리, 장재리, 저상리, 별암리의 4개 행정리에 160가구, 308명[남자 147명, 여자 161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대부분의 주민은 농업에 종사하고 있으며, 배추, 양파, 고추를 재배해 많은 소득을 올리고 있다. 농업용수는 영호제와 금호호 등의 물을 이용하고 있다. 화원농협농산물산지유통센터, 별암선착장이 있다. 영호리 중앙을 국도 제77호선이 남북 방향으로 지나며 동남쪽 구지교차로에서 국가지원지방도 제49호선이 교차한다.

[참고문헌]
[수정이력]
콘텐츠 수정이력
수정일 제목 내용
2022.12.16 오탈자 수정 11432년 홍장자(洪壯者)가 -> 1432년 홍장자(洪壯者)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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