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300244
한자 新德里
영어공식명칭 Sindeok-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신덕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이병삼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신덕리 개설
신덕리 -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 신덕리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10.773㎢
가구수 134가구
인구[남/여] 252명[남자 120명|여자 132명]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화원면에 있는 법정리.

[명칭 유래]

1914년 행정구역 개편 시 신평리의 ‘신(新)’ 자를 취하여 신덕리(新德里)로 이름을 지은 것으로 보인다. 신평마을은 마을이 어려운 시기를 몇 차례 무사히 넘겨왔기에 평탄한 마을이라는 의미에서 신평(新坪)이라 불렀다고 한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관저면의 신평리(新坪里), 하리(下里) 일부와 장서면의 사동리(巳洞里)를 병합하여 해남군 화원면 신덕리로 개설되었다. 1789년에 편찬된 『호구총수(戶口總數)』에 신평리는 황이면, 사동은 장동면에 속해 있었다. 황원곶 목장에 편입되었던 곳으로, 당시 감목관들의 선정비군이 있었다. 사동은 『호구총수』에 마을 이름을 사동(蛇洞)이라 기록하였다. 마을 이름의 유래가 뱀과 관련되기에 이를 한자로 ‘사동(蛇洞)’이라 표기한 것으로 보인다. 『구한국지방행정구역명칭일람』[1912]에는 사동리(巳洞里)로 기록되었다. 신덕리는 현재 신평마을과 사동마을 등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신평마을은 임진왜란 때 의심김씨가 터를 마련하였다는 이야기도 있고 임진왜란 때 경남정씨 정채욱(鄭採旭)이 경상도에서 내려와 정착하였다는 이야기도 전한다. 사동마을은 1595년 광산이씨 이철호(李喆湖)가 임진왜란을 피하여 들어왔다고 전한다.

[자연환경]

북서쪽에서 초봉골산을 경계로 인지리와 접한다. 중앙에 챌봉[차일봉, 240m]이 있고, 그 아래 신덕저수지가 있다.

[현황]

신덕리(新德里)는 북쪽으로 후산리, 금평리, 청룡리, 동쪽으로 금호호, 성산리, 남쪽으로 산호리, 장춘리, 성산리, 서쪽으로 주광리, 산호리와 접하고 있다. 2018년 10월 31일 현재 면적은 8.444㎢이며, 신평리, 사동리의 2개 행정리에 134가구로 252명[남자 120명, 여자 13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주민 대부분이 농업에 종사하고, 주로 밭농사를 짓고 있다. 특작물은 겨울배추와 양배추를 주로 심는다. 농업용수는 주광제, 신덕저수지의 물을 이용하고 있다. 국도 제77호선이 동쪽에서 남북 방향으로 지나고 있다. 마을에는 전남해남경찰서 화원파출소, 화원중학교, 화원고등학교, 웅진유통영농조합법인 등이 있다. 문화유적으로 2004년 2월 13일 전라남도 기념물 제220호로 지정된 해남 화원면 청자 요지가 있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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