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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타데이터
항목 ID GC07300092
한자 海倉里
영어공식명칭 Haechang-ri
분야 지리/인문 지리
유형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지역 전라남도 해남군 화산면 해창리
시대 현대/현대
집필자 문종안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개설 시기/일시 1914년연표보기 - 전라남도 해남군 화산면 해창리 개설
해창리 - 전라남도 해남군 화산면 해창리 지도보기
성격 법정리
면적 2.9㎢
가구수 101가구
인구[남/여] 166명[남자 76명|여자 90명]

[정의]

전라남도 해남군 화산면에 있는 법정리.

[명칭 유래]

해창마을 갯가에 정자나무가 많았으므로 석호정(石湖亭)이라 하다가, 연곡리(蓮谷里)에 있는 해창(海倉)이 옮겨 와 창촌(倉村), 신해창(新海倉)이라 한 데서 해창리(海倉里) 지명이 유래하였다. 해창시(海倉市)가 『조선지지자료』에서 확인된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구역 개편에 따라 해남군 화산면 해창리가 개설되었다. 현재 해창마을 1개의 자연마을로 이루어져 있다. 1789년에 편찬된 『호구총수(戶口總數)』에 의하면, 해창마을은 화이면(花二面)에 속한 신해창(新海倉)마을이라는 것을 알 수 있다. 해창마을은 1400년 대에 김해김씨가 최초로 입향하여 해창 남쪽에 있는 큰 골짜기에 자리를 잡았다가 현재 위치로 옮겨온 후 원주이씨, 인동장씨, 밀양박씨가 이주하였다고 한다.

[자연환경]

해창리는 분지형 모습을 하고 있는데, 서쪽에는 바람산[122m]이 우뚝 솟아 있고 북쪽에는 삼산천이 흐르고 있으며 동쪽과 남쪽에 산지가 있다. 원래 해창마을은 어업 중심이었는데, 고천암 간척사업으로 인하여 마을 앞이 농토로 바뀌었으며. 해창리 중심에는 넓은 농토가 펼쳐져 있다.

[현황]

해창리는 동쪽으로 삼산면 원진리, 남쪽으로 현산면 구시리, 서쪽으로 화산면 금풍리, 북쪽으로 해남읍 내사리와 접하여 있다. 2018년 10월 31일 현재 면적은 2.9㎢이며, 해창리 1개 행정리에 101가구, 166명[남자 76명, 여자 90명]의 주민이 거주하고 있다. 주요 소득원은 쌀농사이며, 그 밖에 특작물로 고구마가 재배되고 있다. 해창리에는 해창주조장이 자리하고 있다. 산제(山祭)와 해신제(海神祭)를 지내 왔으나, 고천암 간척으로 인하여 2008년부터 해신제는 지내지 않고 산제만 지내고 있다.

문화유적으로는 해창 지석묘군(海倉支石墓群)이 있다. 삼불산과 양자산 사이의 낮은 구릉을 따라 동서 방향으로 열을 지어 300m 거리에 16기가 분포하고 있다. 해창주조장 맞은편 도로변 민가 담장을 의지하고 이용우 선정비(李溶遇善政碑)[1903] 3개가 일렬로 세워져 있다. 이용우 선정비는 해남군수를 지낸 이용우의 선정(善政)과 휼민(恤民)의 뜻을 기리기 위해 세워졌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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