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서산·태안 지역 문학 단체인 흙빛문학회에서 출간한 문집.

[창간 경위]

흙빛문학회는 ‘흙 속에서 빛을 캐는 정신’을 문학적 가치의 기본 이념으로 삼는다. 이러한 배경에서 서산·태안 지역 문인들의 문학적 역량을 발휘하고, 순수한 문학 정신을 추구하는 창작 활동을 위해 『흙빛문학』을 창간하였다.

[형태]

『흙빛문학』은 국판 판형으로 이루어져 있다.

[구성/내용]

『흙빛문학』은 흙빛문학회 동인들의 글로 구성되어 있다. 시, 소설, 수필 외에도 시조, 동화, 평론 등 다양한 장르의 창작 작품들을 싣고 있다. 삶을 통찰하는 진지하고 수준 있는 작품들이 많다.

[변천과 현황]

『흙빛문학』은 1983년 1월 창간호를 시작으로 매년 4회 발간하는 계간지이며, 2011년 현재 총 54호를 발간하였다. 순수 문학을 지향하는 정통 문예지로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흙빛문학』은 다양한 작품들을 통해 문학적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흙빛문학』은 서산과 태안을 아우르는 중견 문인들이 대거 참여하여 문학적 수준이 높고, 지역의 문학적 정서를 잘 반영하는 대표적 문예지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