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4101338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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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瑞山- |
분야 | 문화·교육/문화·예술 |
유형 | 작품/음악·공연 작품 및 영상물 |
지역 | 충청남도 서산시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이강열 |
창작|발표 시기/일시 | 1970년 5월 25일 - 나훈아스테레오히트 앨범 제5집성음 SEL 1-737에 발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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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 | 트로트 |
작곡가 | 박시춘 |
작사자 | 반야월 |
연주자(가수) | 나훈아 |
[정의]
충청남도 서산 지역에 관한 1970년대 트로트풍의 노래.
[개설]
「서산큰애기」는 서산 지역의 대표적인 산, 전설, 명소 등을 주제로 하여 만든 노래이다. 이 노래는 나훈아가 불렀는데, 트로트풍이다. 그 동안 여러 노래를 통해 서산 지역은 바닷가 혹은 어촌, 인심 좋은 고장의 이미지로 대중에게 알려져 왔다. 박시춘 작곡, 반야월 작사, 나훈아가 부른 이 노래는 1970년 5월 25일에 발매된 나훈아스테레오히트 앨범 제5집에 실려 있다. 김종유 작곡, 이상희 작사로 가수 김세레나가 불렀던 같은 노래 제목의 민요풍 「서산큰애기」도 있다.
[내용]
노래 가사는 2절로 이루어져 있다.
가야산 줄기 따라 내 고향은 충청도/ 옥녀봉 전설같이 아가씨도 곱다네/ 안민도 불어오는 바닷바람 님 바람/ 새빨간 동백꽃이 물안개에 젖는 밤/ 에헤야 살짝궁 에헤야 살짝궁 /사랑을 맺는 서산큰애기// 갈매기 노래하는 내 고향은 만리포/ 금모래 은모래가 꿈을 꾸는 백사장/ 산천도 좋다지만 인심만은 더 좋아/ 부석산 진달래가 치마폭에 물들 때/ 에헤야 살짝궁 에헤야 살짝궁/ 님맞이 가는 서산큰애기
[의의와 평가]
「서산큰애기」는 지역의 명소와 전설, 산천을 노래 가사에 담아 서산 지역의 이미지를 널리 알리는 데 기여했을 뿐만 아니라 이를 통해 지역의 명소를 소개하기도 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