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읍내동에 있는 한국예술단체총연합회 소속 지부.

[개설]

서산 지역을 중심으로 활동하는 문화예술인들이 자신들의 활동을 지원하고 상호간의 교류를 활발히 해줄 수 있는 매개체의 필요성을 절감하여 결성한 지역 문화예술인 단체이다. 미술협회를 시작으로 국악협회, 사진작가협회, 무용협회 등이 가입하면서 현재의 사단 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산지부로 발전하였다.

[설립 목적]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산지부는 서산 지역 문화예술인의 상호 교류와 회원의 권익 신장 및 친목 도모, 문화예술의 창달과 발전, 지방 예술의 발굴과 선양 등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3년 7월 3일 창립 준비 위원회, 7월 18일 창립총회가 개최되어 사단 법인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 서산지부가 결성되었으며 지부회장 심응섭, 부회장 김동성·최차열, 이사 15명, 감사 2명, 사무국장 1명 등을 중심으로 조직이 구성되었다. 이후 김동성, 최차열, 송국범 등을 거쳐 2011년 1월부터 이석권이 7대 지부 회장을 맡고 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창립과 더불어 미술 전시회를 시작으로 충청남도 미술전 서산 순회전 등을 유치하여 지역 주민의 문화 향수권 신장에 이바지하고 원활한 행사 진행을 위해 회원 단체의 제반 행사를 지원하는 등 지역 문화예술의 발전에 일익을 담당하고 있다. 2000년부터 소식지인 『서령예술』을 발간하기 시작하여 2011년 현재 11집까지 발간하였다.

[현황]

2011년 기준 조직은 지부 회장 1명, 부회장 2명, 사무국장 1명, 사무간사 1명, 이사 15명, 감사 2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2016년 현재 서산시 읍내동에 사무실을 두고 있다.

[의의와 평가]

서산 지역에서 활동하고 있는 문화예술인들의 권익을 옹호하고 지역의 문화와 예술을 발전시키는 중추적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