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동문동에 있는 환경 단체.

[개설]

유엔 환경개발회의에서 지구 전체의 환경 보전을 위한 기본 원칙인 리우선언과 그 실천 계획인 의제 21을 채택함에 따라 각국 스스로 환경 보전과 개발을 조화롭게 하기 위해 시·군의 실정에 맞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서산 지역에서는 서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를 중심으로 사업이 이루어지고 있다.

[설립 목적]

21세기 서산시의 지속 가능한 발전, 시민의 삶의 질 향상, 쾌적한 환경 조성 등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9년 3월 24일 제1기 푸른환경서산21추진협의회를 구성하였고, 같은 해 10월 3일 ‘서산 환경 선언문’을 선포하였다. 2000년 1월 14일 서산시 지방의제21인 ‘푸른환경서산21’을 수립하였다. 2004년 3월 2일 제2기 추진협의회를 재구성하고 명칭을 푸른서산21추진협의회로 변경했으며 남현우 변호사가 회장을 맡게 되었다. 2004년 9월 10일 서산시 동문동 서산시 새마을회 회관 내에 사무실을 개소하여 현재에 이르고 있다. 2015년 12월 1일 서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로 명칭을 변경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천수만 철새 연구 홍보 사업, 에너지 절약 시범 사업, 재활용 활성화 사업, 자연 친화형 수질 관리 사업, 탄소발자국 3,000가구 시범 운영 사업, 생태길·철새 보호 및 서식지 관리 사업, 로컬 푸드 기반 구축 및 지속 가능 발전 포럼 사업, 『푸른서산이야기』 소식지 발간을 통한 홍보 사업 등을 실시하고 있다.

서산시 음식물류 폐기물 처리 방안 토론회, 부춘산 식생 조사, 중앙저수지 생태 조사, 도심 녹지 조사, 보행권 모니터링, 환경의 날 기념 자전거 타기 한마당, 서산 생태·환경 해설사 양성 교육, 지역 자생화 화단 가꾸기, 그린리더[기후 변화 해설사]양성 교육, 기후 변화 대응 기후 변화 이동 교실 운영, 그린스타트 서산네트워크 사무국 운영, 찾아가는 기후 학교 운영 등과 관련된 업무도 수행하고 있다.

[현황]

2016년 3월 22일 2016년 8기 67명의 협의회가 구성되었고, 대표회장은 김기찬 한서대 교수이다. 분과는 기후변화분과, 사회문화분과, 자연생태분과, 지역계획분과로 구성되어 있다.

[의의와 평가]

서산시 지속가능발전협의회는 지역의 환경을 보전하기 위한 민간의 자발적인 단체라는 데 의의가 있다. 또한 여러 가지 환경 사업을 통하여 서산 지역의 환경 보전에 힘쓰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