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대죽리에 있는 관세청 소속 기관.

[설립 목적]

대산 세관비즈니스센터는 지속적인 규제 개혁과 양질의 통관 서비스를 제공하여 서산 지역의 경제를 재도약시키기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1991년 12월 28일 대전세관 대산감시서로 신설되었으며 1996년 7월 10일 천안세관 대산감시서로 변경되었다. 1998년 3월 3일 천안세관 대산출장소로, 2006년 1월 2일 대산세관으로 각각 승격되었다. 2012년 현재의 위치인 충청남도 서산시 대산읍 대죽1로 317[대죽리 1110-5]의 신청사로 이전하였고, 2016년 1월 18일 대산세관에서 대산 세관비즈니스센터로 조직개편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대산 세관비즈니스센터는 관세·내국세 등의 징수를 통한 국가 재정 수입을 확보하고, 수출입 통관 절차의 선진화, FTA 이행 관리 등 국제 무역을 촉진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또한 밀수 등 불법·부정 무역의 단속으로 공정 무역 질서를 확립하고 마약·테러물품 등의 반입 금지를 통한 사회 안전 보호를 주요 업무로 하고 있다.

[현황]

현재 관세 등 징수실적은 연간 약 2조 3천억원으로 전국 세관 47곳 중 7위이다.

[의의와 평가]

2011년 8월 항만 감시 MOU업체들과 간담회 등을 통하여 항만 감시 체계 고도화를 구축, 사회 안전 위해 물품의 국내 반입을 원천 차단함으로써 안전한 관세 국경 관리에 만전을 기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