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청량리에 있는 태권도 지원 단체.

[개설]

태권도진흥재단은 국기인 태권도에 대한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관리의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바탕으로 설립되어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 공원 조성·관리·운영 등에 관한 사업을 수행하고 있는 문화 체육 관광부 산하의 기관이다.

[설립 목적]

태권도원 조성 및 효율적 관리와 운영, 태권도 진흥 사업 수행을 통한 태권도의 발전과 국제적 위상 제고, 태권도 르네상스를 통한 가치 창조와 문화 창출 등을 위해 설립되었다.

[변천]

2004년 12월 전라북도 무주군이 태권도 공원 조성지로 선정되었다. 2005년 2월 7명으로 구성된 태권도 공원 조성 추진 준비단의 발족에 이어 6월 27일 재단 법인 태권도 진흥 재단 창립 이사회가 개최되었다. 같은 해 7월 1일 문화 관광부로부터 재단 법인 태권도진흥재단 설립 허가를 받아 7월 14일 재단 법인 설립 등기를 했으며, 12월 15일 단암 빌딩에서 재단 현판식과 함께 사무실 개소식을 열었다. 2008년 6월 30일 태권도 진흥 및 태권도 공원 조성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법정 법인이 되었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태권도원 조성 및 운영, 태권도 진흥을 위한 조사·연구, 태권도 보존과 보급·홍보, 태권도 진흥을 위한 각종 지원, 공원 시설 임대 및 태권도 용품·콘텐츠 개발 산업 육성 지원 등에 관한 사업과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그 외에 문화 체육 관광부 장관이 정하는 사업과 업무도 수행한다.

[현황]

태권도진흥재단은 이사장, 사무총장, 감사실, 전략 기획실, 경영 본부[경영 지원부, 운영 관리부, 정보 기술부], 사업 본부[진흥 사업부, 교육 연구부, 마케팅부], 대외 협력부[교류 협력부, 박물관] 등으로 조직이 구성 되어 있으며 총 70여 명의 직원과 그 외 기타 필요 인원이 근무하고 있다.

[의의와 평가]

태권도진흥재단은 설립과 함께 태권도원의 개발과 운영을 위한 체계적인 조직을 갖추고 태권도의 국제적 위상 제고와 함께 새로운 도약의 발판을 마련하는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