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50050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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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琴坪里-4 |
영어공식명칭 | Dolmens in Geumpyeong-ri No.4 |
이칭/별칭 | 두문B 지석묘군,금평리 고인돌군4,금평리 지석묘군4 |
분야 | 역사/전통 시대 |
유형 | 유적/고분 |
지역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산2-7 |
시대 | 선사/청동기 |
집필자 | 이종철 |
발굴 조사 시기/일시 | 2006년 - 금평리 고인돌 떼4 전북 대학교 박물관에서 지표 조사 실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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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재지 | 금평리 고인돌 떼4 -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산2-7 |
성격 | 고인돌 떼 |
크기(높이,지름) | 200㎝[1호 장축]|100㎝[1호 단축]|70㎝[1호 높이]|230㎝[2호 장축]|200㎝[2호 단축]|50㎝[2호 높이]|220㎝[3호 장축]|140㎝[3호 단축]|40㎝[3호 높이] |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에 있는 청동기 시대 고인돌 떼.
[위치]
금평리 고인돌 떼4는 전라북도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두문 마을 천하 목장 일원에 위치한다.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사전 교차로 근방에서 동쪽으로 나 있는 덕유산로를 따라 1㎞쯤 가면 두문 마을 초입이 나온다. 같은 길을 따라 동쪽으로 계속 가면 덕유산 별장 민박을 지나게 되고 북동쪽으로 갈라지는 작은 농로가 나온다. 농로를 따라 450m쯤 가면 상리정이라는 정자가 나오고 정자에서 500여 m쯤 더 가면 천하 목장이 위치한다. 3기의 고인돌은 천하 목장의 서쪽 비탈에 조성된 묘목 밭에 남북 방향으로 열을 지어 자리한다.
[발굴 조사 경위 및 결과]
2006년에 전북 대학교 박물관이 실시한 무주 관광 레저 기업 도시 개발 사업 부지 내 문화 유적 지표 조사 과정에서 확인되었다. 금평리 고인돌 떼4는 천하 목장으로 이용되고 있는 야산의 완만한 비탈면에 위치한다. 지표 조사에서는 3기의 고인돌과 고인돌의 일부였을 것으로 추정되는 석재들을 보고하였다. 이 가운데 1기만 지석이 있는 개석식 고인돌로 보았으며, 지표에 노출된 고인돌의 하부 구조와 같은 흔적은 보이지 않았다. 조사 당시 고인돌과 관련되는 유물은 확인되지 않았다.
[형태]
형태가 상대적으로 온전한 고인돌은 3기에 불과하다. 1호는 덮개돌의 형태가 부정형이고 장축은 동-서 방향이며, 규모는 장축 200㎝, 단축 100㎝, 높이 70㎝이다. 2호는 덮개돌의 형태가 부정형이고 장축은 남-북 방향이며, 규모는 장축 230㎝, 단축 200㎝, 높이 50㎝이다. 3호는 덮개돌의 형태가 타원형이고 장축은 남-북 방향이며, 규모는 장축 220㎝, 단축 140㎝, 높이 40㎝이다. 3호 고인돌에서는 지석으로 추정되는 석재가 확인되었으나 나머지는 분명하지 않다.
[현황]
무주군 안성면 금평리 일원의 고인돌 떼는 대부분 구릉 지대에 분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독 구릉이나 구릉의 비탈면을 입지로 선택하고 있는데, 금평리 고인돌 떼4는 후자를 대표하는 유적으로 볼 수 있다. 현재 덮개돌로 추정되는 3기의 바윗돌만 확인할 수 있다.
[의의와 평가]
금평리 고인돌 떼4는 구릉 비탈면을 입지로 하는 기반식 고인돌로 확인되어 금평리 고인돌 떼1과 유사한 양상을 보이고 있다. 따라서 금평리 고인돌 떼1~금평리 고인돌 떼4는 상호 연관성이 높을 것으로 판단되며, 개석식과 기반식이 혼재하는 유적으로 추정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