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500437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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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金在沃施惠碑 |
분야 | 역사/근현대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두길리 1063-3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최범호 |
건립 시기/일시 | 1916년 2월 - 김재옥 시혜비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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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김재옥 시혜비 -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두길리 1063-3 |
성격 | 공적비 |
양식 | 바위에 비 모양을 그려서 비문을 새김 |
관련 인물 | 김재옥(金在沃) |
재질 | 화강암 바위 |
크기(높이, 너비, 두께) | 107㎝[높이]|45㎝[너비] |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설천면 두길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김재옥의 덕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개설]
김재옥(金在沃)은 본관이 영산(永山)으로 횡천 면장을 역임하면서 흉년이 들어 면민들이 세금을 내지 못하자 곡물 100여 석을 대납하는 선정을 베풀었다고 한다.
[건립 경위]
김재옥 시혜비(金在沃施惠碑)는 면장인 그의 덕행을 기리기 위해 1916년 2월 세웠다.
[위치]
김재옥 시혜비는 무주군 설천면 두길리 양지담 마을 앞 국도 37호선 변 자연석에 새겨져 있다. 나제 통문 삼거리에서 우회전한 후 1.6㎞ 이동하면 양지담 마을 버스 승강장이 나오는데, 승강장 맞은편에 약간 비스듬하게 놓여 있다. 처음에는 나제 통문 근처에 시혜비를 세웠으나, 자연 재해로 파손된 뒤 현재의 위치 자연석에 그 뜻을 새겨 세웠다.
[형태]
자연석 바위에 비 모양의 선을 그려 그 안에 비문을 새겼다. 높이 107㎝, 너비 45㎝ 규모이다.
[금석문]
비문은 ‘전 면장 김재옥 시혜비’라고 한자로 쓰여 있고, 그 옆에 ‘연금 보호 덕축 구세 뇌반 공사 추사 가지 병진 이월 일(捐金補戶德畜求世賴反公私追思歌之丙辰二月日)이라고 쓰여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