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50042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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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縣內里黃義永孝子碑 |
분야 | 종교/유교 |
유형 | 유적/비 |
지역 |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현내리 201-3 |
시대 | 근대/일제 강점기 |
집필자 | 최범호 |
건립 시기/일시 | 1941년 - 현내리 황의영 효자비 건립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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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 소재지 | 현내리 황의영 효자비 -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현내리 201-3 |
성격 | 효자비 |
양식 | 석비 |
관련 인물 | 황의영(黃義永) |
재질 | 화강암 |
크기(높이, 너비, 두께) | 145㎝[높이]|46㎝[너비]|20㎝[두께] |
소유자 | 장수 황씨 문중 |
관리자 | 장수 황씨 문중 |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현내리에 있는 일제 강점기 황의영의 효행을 기리기 위해 세운 비.
[개설]
황의영(黃義永)[1876~1926]은 자는 영도(永道), 본관은 장수(長水)이다. 어려서부터 효성이 지극하였는데, 13세 되던 해에 아버지가 병으로 드러눕자 어린 나이에 밤낮을 가리지 않고 아버지의 곁을 떠나지 않으며 병간호에 정성을 다하였다. 임종 때에는 어머니와 함께 손가락을 잘라 주혈(注血)하여 연명(延命)하게 하였으며, 상중(喪中)에는 묘 옆에 초막을 짓고 3년간 시묘를 하면서 정성을 다하였다. 어머니의 노환 때나 상중에도 모든 예를 다 갖추었는데, 상을 치르고 난 1년 뒤 세상을 떠났다.
[건립 경위]
1928년 유림의 추천으로 모성공회의 찬양을 받아 1941년 비를 세웠다.
[위치]
현내리 황의영 효자비는 무주군 무풍면 현내리 201-3번지 상북 마을 동북쪽 길가 산기슭에 있다. 무풍 파출소에서 무풍 우체국 방향의 현내로를 타고 700m 이동하면 오른쪽에 비가 있다.
[형태]
높이 145㎝, 너비 46㎝, 두께 20㎝ 규모 화강암 재질의 석비이다.
[금석문]
비명은 ‘효자 장수 황공 의영 포창비(孝子長水黃公義永褒彰碑)’라고 쓰여 있다. 1941년[신사(辛巳)] 가을 8월에 의성(義城) 김제흥(金濟興)이 글을 짓고, 달성(達城) 서석균(徐錫均)이 썼다.
[현황]
상북 마을 동북쪽 길가 산기슭에 황의영 효자비와 김해 김씨 포열비(金海金氏褒烈碑)가 나란히 있다. 장수 황씨 문중에서 관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