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650011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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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三巨里 |
영어공식명칭 | Samgeo-ri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지명/행정 지명과 마을 |
지역 |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조성욱 |
[정의]
전라북도 무주군 무풍면에 속하는 법정리.
[명칭 유래]
삼거리(三巨里)는 지역에서 가장 큰 마을인 삼거(三巨) 마을에서 유래한 이름이다. 삼거 마을은 동쪽으로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서쪽으로 설천면, 북쪽으로 오두재를 통해 무풍면으로 가는 길목에 자리하고 있다.
[형성 및 변천]
1914년 행정 구역 개편 때 횡천면 지역의 삼거 마을, 삼공 마을을 합하고 무주군 무풍면 삼거리로 개설하였다. 원삼거 마을, 상오정 마을, 독가촌 마을 등 3개의 자연 마을이 있다.
[자연환경]
삼거리는 무풍면의 남쪽에 위치한 산지 지역으로, 중간 부분의 남북 방향으로 남쪽의 빼재에서 설천면 방향으로 흐르는 원당천을 따라 형성된 평지에 마을과 농경지가 형성되어 있다. 동쪽은 삼봉산 줄기이고, 서쪽은 투구봉 줄기이다.
[현황]
삼거리는 북쪽은 무주군 무풍면 덕지리·은산리, 동쪽과 남쪽은 경상남도 거창군 고제면, 서쪽은 무주군 설천면과 접한다. 2017년 1월 현재 면적은 22.65㎢이며, 삼거리 1개 행정리에 132가구, 267명[남 145명/여 122명]의 주민이 살고 있다. 빼재와 설천면을 연결하는 국도 제37호선이 남북으로 통과하고, 거창군 고제면과는 빼재와 달암재[월암령]로 연결된다. 덕유산 자연 휴양림과 펜션 여러 개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