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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 지역의 식생과 분포하고 있는 식물의 종류. 식생 연구는 조사자, 조사 시기, 조사 방법, 조사 경로 등에 따라서 다양하게 이루어지고 있어 지역별로 상호간 비교하기가 매우 힘들 뿐만 아니라 연구마저 미흡한 실정으로 제천시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다. 그러나 월악산 국립공원은 식생의 보고이므로 제천시 행정 구역에 속해 있는 국립 공원 지역에 대한 식생 연구는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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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를 상징하는 시화(市花). 개나리의 강인한 번식력은 시민의 불굴의 투지와 번영을 의미하고 노란색은 평화 애호 및 소박한 시민상을 상징한다. 그리고 이른 봄 꽃을 피우는 모습이 개척 정신과 희망찬 미래를 보여준다 하여 제천시를 상징하는 꽃으로 지정되었다. 높이 3m 안팎으로 가지 끝이 밑으로 처지며, 작은 가지는 녹색이지만 점차 회갈색으로 되고 껍질눈이 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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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를 상징하는 시목(市木). 느티나무는 장수를 상징하는 민족의 보호수로 아늑한 시민적 정서를 갖고 있는 한편, 가식이 없고 온화하며 순박한 제천 시민의 기질을 나타내어 통합 제천시를 상징하는 나무로 지정되었다. 높이 25m, 지름 3m 안팎이고 생장 속도가 빠르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며 나무껍질은 홍갈색이고 비늘처럼 떨어진다. 잔가지는 가늘며 어린 것은 잔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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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모산동에 서식하고 있는 쌍떡잎식물 미나리아재비목 수련과의 여러해살이 물풀. 뿌리줄기는 옆으로 뻗어 가면서 길게 자라 물속에 잠겨 있다. 잎은 길이 6~10㎝, 지름 4~6㎝로 타원 모양의 방패와 같고 어긋나며 잎자루가 길고 물 위에 떠 있다. 윗면은 녹색, 아랫면은 자색을 띤다. 잎이 자랄 때는 어린 줄기와 더불어 우무 같은 껍질에 둘러싸이고 잎과 줄기에...
보호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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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에서 보존 또는 증식의 가치가 있어 보호하고 있는 나무. 보호수는 천연기념물이나 지방 기념물 이외의 풍치 보존이나 학술 참고 또는 번식 등을 위하여 공식적으로 지정해서 보호하는 나무이다. 보호수의 지정권자는 시장, 도지사 또는 지방 산림관리청장이며 노목(老木)·거목(巨木)·희귀목(稀貴木) 중에서 보존 또는 증식의 가치가 있는 명목(名木)·보목(寶木)·당산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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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교동에 있는 수령 약 400년의 노거수. 팽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교목으로 일반적으로 산기슭에서 잘 자란다. 높이 20m, 지름 1m에 달하는 큰 나무이다. 나무껍질은 회색이며 가지에 잔털이 있다. 잎은 어긋나고 난상 타원형이며 윗부분에 톱니가 있다. 꽃은 5월에 피고 잡성화이며, 새로 자란 가지의 밑 부분에 수꽃이 취산꽃차례로 달리고 윗부분의 잎겨드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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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교동에 있는 수령 약 300년의 보호수. 음나무는 두릅나뭇과의 낙엽 교목으로 충청북도 전역에 분포하며, 일명 해동피나무 또는 엄나무라고도 한다. 높이 25m에 달하며 크고 밑이 퍼진 가시가 있다. 잎은 어긋나고 둥글며, 가장자리가 5~9개로 길게 갈라지고 열편(裂片)에 톱니가 있으며 잎자루는 잎보다 길다. 꽃은 7~8월 황록색으로 피고, 복산형꽃차례[復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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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도곡리에 있는 수령 약 400년의 보호수.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산기슭이나 골짜기 또는 마을 부근에서 흙이 깊고 진 곳에서 잘 자란다. 우리나라에서는 평안남도와 함경남도 이남 지방에 서식하고 있다. 보통 높이 25m, 지름 3m 정도까지 자란다. 굵은 가지가 갈라지며 나무껍질은 비늘처럼 떨어지고 피목은 옆으로 길어진다. 작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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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백운면 방학리에 있는 수령 약 350년의 보호수.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산기슭이나 골짜기 또는 마을 부근에서 흙이 깊고 진 곳에서 잘 자란다. 우리나라에서는 평안남도와 함경남도 이남 지방에 서식하고 있다. 방학리 느티나무는 높이 14m, 가슴높이 둘레 2.4m이다. 느티나무는 큰 나무로 자라며 잎의 가지 맥이 나란히 늘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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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사곡리에 있는 수령 약 400년의 보호수. 사곡리 은행나무는 높이 17m, 가슴높이 둘레 7m, 나무갓 너비 10m이다. 사곡리 은행나무는 마을에 행운을 가져다주는 존재로, 나무를 베면 마을에 재앙이 온다고 전해지는 보호수이다. 정확히는 알 수 없지만 오래전부터 동제를 지내 왔으나, 1970년대 초반부터 지내지 않고 있다.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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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에 있는 수령 약 30년의 낙엽 활엽 교목. 모감주나무는 중국 북부 내륙 지방이 원산지로 한국, 일본 등지에 분포한다. 우리나라에서는 황해도와 강원도 이남 지방에서 자라는데, 충청남도 안면도에서와 같이 바닷가에서 군총을 이루면서 서식한다. 씨앗은 금강자(金剛子)라 하는데, ‘금강’은 금강석의 단단하고 변치 않는 특성에서 유래되었겠으나 불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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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자작동에 있는 수령 약 200년의 보호수. 느티나무는 느릅나뭇과의 낙엽 활엽 교목으로 산기슭이나 골짜기 또는 마을 부근에서 흙이 깊고 진 곳에서 잘 자란다. 우리나라에서는 평안남도와 함경남도 이남 지방에 서식하고 있다. 충청북도 전역에 분포하는데 높이 25m, 지름 3m까지 자라고 생장 속도가 빠르며 이식이 잘되고 중성 토양을 좋아한다. 굵은 가지가 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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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한수면 송계리에 있는 수령 약 150년의 보호수. 망개나무는 한국, 중국 중부, 일본 등지에서 드물게 자라는 세계적으로 희귀한 수종이다. 우리나라에서는 충청북도 속리산과 월악산, 주흘산, 경상북도 주왕산 등 한정된 지역에서만 자라고 있다. 낙엽 활엽 소교목으로 표고 400m 이하의 계곡부에 자생한다. 높이 15m, 지름 0.4m에 이르며 나무껍질이 잘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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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청북도 제천시 금성면 활산리에 있는 수령 약 300년 혹은 500년의 노거수. 은행나무는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노거수 수종이다. 한국, 일본, 중국에만 서식하는데 지질학상 고생대 말기부터 자라서 살아 있는 화석 식물이라고 한다. 12종이 있었다고 보고되고 있으나, 현재는 동아시아에 1종만 남아 있다. 은행나무는 중국이 원산지로 우리나라에는 불교와 유교가 전해지면서 들어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