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목 ID | GC0330197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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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자 | 自作文化學校 |
영어음역 | Jajangmunhwahakgyo |
영어의미역 | Jajak Culture School |
이칭/별칭 | 자작마을문화학교,예빛마을,고색촌 |
분야 | 지리/인문 지리 |
유형 | 기관 단체/기관 단체(일반) |
지역 | 충청북도 제천시 장자터길 17[자작동 256-4] |
시대 | 현대/현대 |
집필자 | 류금열 |
설립 시기/일시 | 2007년 10월 27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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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련 사항 시기/일시 | 2008년 |
현 소재지 | 충청북도 제천시 자작동 256-4 |
성격 | 문화 시설 |
설립자 | 윤재근 |
전화 | 043-653-3331~2 |
홈페이지 | 자작문화학교(http://www.jajac.kr) |
[정의]
충청북도 제천시 자작동에 있는 문화 시설.
[개설]
두학초등학교 자작분교장은 1993년에 폐교된 학교이다. 2007년 문화관광부 소속으로 전국문화원연합회에서 주관한 ‘2007년도 주민 밀집 지역 및 문화 소외 지역 대상 생활 친화적 문화 공간 조성 희망 기관 모집 공고’에서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제천지부가 선정되면서 자작분교장[예빛마을 소유, 대표 윤재근]을 리모델링해 활용하기로 협의하였다. 이에 따라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제천지부[위원장 엄태석] 예술사업위원회에서 설립을 추진하여 2007년 10월 27일 민족예술제 행사와 병행한 개교기념식을 열었다. 자작문화학교는 남녀노소 누구나 전통 문화를 향유하는 열린 문화 공간으로 천연염색, 서각공예, 도자기 공예, 민화, 조각, DIY가구 제작 등 다양한 문화 예술 교육과 체험 활동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자작나무극장, 열린사랑방, 꿈꾸는 스튜디오, 즐거운 교실 등의 공간을 두고 운영위원회와 교육위원회를 두고 있다.
[변천]
2007년 10월 27일 개교한 이래 2007년 말 홈페이지(www.jajac.kr)를 개설하였고 2008년 제천시립도서관과 협약하여 마을도서관을 개관하였다. 한국민족예술인총연합 제천지부에서 운영하다가 2012년 3월 자작문화학교 정관 개정을 통해 독립 고유번호증을 발급받았다.
자작문화학교에 있는 예빛마을은 2008년 충청북도 교육청에서 과학 체험 학습장으로 지정한 열린 문화 공간으로 옛 학교의 정문에 장승을 세우고, 팔각 정자인 예빛루, 다도 체험장, 원두막, 캠프파이어 시설 등을 마련하였다.
[주요 사업과 업무(활동 사항)]
자작문화학교는 옛 교실에 꿈꾸는 스튜디오[문화 창작실], 즐거운 교실[인터넷 도서관], 열린 사랑방[셀프 카페], 예빛마을[행정실], 자작나무극장[멀티문화센터] 등을, 복도에는 골마루 전시관과 달빛 테라스 등의 공간을 구성하였다. 예빛마을에서는 천연 염색 수강생을 모집하여 유료로 월 1회 천연 염색 및 규방 공예 수업을 진행한다.
체험 학습은 유치원, 초등부, 주부, 가족 단위를 상대로 천연 염색, 도자기, 솟대 만들기, 양초 공예, 나무 곤충 만들기, 천연 비누 만들기, 짚공예, 유리공예 등을 연중 유료로 실시한다. 그리고 단체 및 가족 캠프, 교회 수련회 등에서도 체험 장소로 활용하고 있다.
개교 이래 해마다 문화 예술 체험 강좌를 진행하고 있으며 2009년에는 제천시 지역사회 복지 협의체와 함께 11일간 ‘청소년드림캠프’를 진행하였고, 이외 다양한 지역사회 단체들과 함께 캠프와 체육대회, 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현재, 천연염색과 체험활동을 하는 예빛마을의 실무진이 상주하고 있다.
[현황]
학교 부지는 두학초등학교를 포함한 총 5필지 9,770㎡이다. 학교 건물은 교사 532.71㎡, 숙직실 33.75㎡, 사택 56.35㎡ 등 총 684.31㎡의 면적이다. 전체 직원은 4명이며, 상주하는 직원은 2명이다.
제천 시내에서 어상천 방면으로 지방도 522호선[의병대로]을 따라 가다 두학초등학교로부터 4.3㎞ 지점의 자작동 화랑터 시내버스 승강장에서 하차하여 남쪽으로 가면 150m 지점에 위치하고 있어 대중교통으로도 찾아갈 수 있다.
[의의와 평가]
제천시 자작동은 충청북도 단양군과의 접경 지역으로 두학초등학교 자작분교장이 폐교됨에 따라 문화생활에서 소외된 지역이었다. 그러나 폐교를 활용한 염색 체험장 예빛마을과 자작문화학교가 들어서면서 지역사회의 문화공간으로 다양한 활용이 모색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