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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란선생유고』
메타데이터
항목 ID GC03301857
한자 觀瀾先生遺稿
영어음역 Gwallanseonsaengyugo
분야 역사/전통 시대,문화유산/기록 유산
유형 문헌/전적
지역 충청북도 제천시
시대 조선/조선 후기
집필자 권순긍
[상세정보]
메타데이터 상세정보
간행 시기/일시 1813년연표보기
간행 시기/일시 1927년연표보기
성격 문집
저자 원호
간행자 원석조|원지상
권책 4권 1책

[정의]

조선 후기에 간행된 충청북도 제천에서 활동한 문인 원호의 문집.

[저자]

원호(元昊)의 본관은 원주이며, 호는 무항(霧巷)·관란(觀瀾), 자는 자허(子虛)이다. 충청북도 제천에 관란정을 짓고 단종을 그리는 등 충절을 지킨 생육신의 한 사람이다.

[편찬/간행 경위]

원호가 계유정란 당시 자신의 글을 모두 없앤 것을 후손들이 애석하게 여겨 흩어진 글을 모아 『관란선생유고(觀瀾先生遺稿)』를 펴냈다. 1813년 후손인 원석조(元錫祚)가 유고를 수집하여 1권으로 만들어 간행한 것을 1927년 후손 원지상(元持常) 등이 증보, 석인하여 다시 간행하였다.

[구성/내용]

『관란선생유고』는 4권 1책으로 구성되어 있다. 책머리에는 1813년 한치응(韓致應)이 쓴 서문과 1925년 원세보(元世寶) 가 쓴 중간 서문이 있으며, 책 끝에는 원세신(元世臣)이 쓴 발문이 있다. 이들은 제천에 거주하면서 장담서사에 출입하였던 사람들이다.

권1에는 수양대군(首陽大君)의 횡포를 한탄한 「탄세가」, 원호가 꿈에 단종, 사육신과 울분을 토하는 「몽유록」, 친구들에게 보낸 편지인 「여우인서(與友人書)」 등이 있다. 권2, 3은 저자의 행적과 계유정란 당시 저자에 관한 글을 모은 실기(實記)로 구성되어 있고 권4는 당시 자료와 제영시를 실었다. 책 말미에는 분묘, 관란정, 정려각 및 원호가 배향된 서원의 건물을 그림으로 그려 부기하였다.

[의의와 평가]

생육신의 한 사람인 원호의 행적과 사상을 알 수 있는 자료이며, 특히 「원생몽유록(元生夢遊錄)」의 작가를 고증할 만한 근거가 되는 문집이다.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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